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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초읍 성지곡 수원지 우중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by 부산 사투리 2023. 9. 2.

점심을먹고 날이 많이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집에서

멀지않은 성지곡 수원지로 산책을 나갔다

입구에 들어서니 비가 장대같이 솓아진다

양산겸 우산을 가지고 같드니 집에 도로 올수는 없고 우산을 쓰고 걷기로 했다

입구에 무슨공사를 하는지 온통 가림막을 치고 길을 골목길로 만들어 놓고

공사를 하고 있다

그래도 기왕 왔어니 올라간다

 

어린이 대공원 입구쪽에까지 왔습니다

관광 안내소가 있는곳

여기서 올라갑니다.

 

입구에 소나무가 특이하게 가지를 펴고 쭉 올라갑니다.

 

비가와서 데크길이 미끄러울거 같아 평길을 걸어간다.

어린이 화관 길 앞을 지나간다.

 

 

 

성지곡 수원지는 산림이 울창합니다

주로 편백나무랍니다

 

 

 

여기에 와본지 꽤됬나보다

어린이 놀이시설이 많이 달라젔다.

 

 

일렇게 달라젔어요

비가오니까 어린이는 나오지 않았네요.

 

 

몇군데나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는 없지만 새것에는 관심이 많다.

 

 

정말 어린이 놀이사설이 많아젔다

어린이는 소중하니까.

 

 

간 밤에도 비가 많이와서 산에서 물이 많이 흘러 내려온다.

 

 

 

박재혁의사 동상

 

설명은 여기에서 지세히 읽어 보시면 됩니다.

 

 

산허리에 안개가 자욱한 성지곡 수원지 오늘 너무 운치가 있어요

수채화 같은 이 그림 한참을 서서 감상해 봅니다.

너무 멋저요.

 

 

양사방 물이 솓아내려 들어와 흑탕물이 되어 버렸네요

 

 

비가오니 모두 정자에 앉아 제가 앉을 틈도 없네요.

밴취는 많았지만 비에 젖어서 앉지도 못하고 계속 걸었답니다.

 

 

비가 그첬다 오다 반복을 하네요.

공기는 엄청 산뜻합니다.

수원지 윗자락까지왔어요.

 

이쪽 골짝이에서도 물이 솓아집니다.

이렇게 많은 내려오는물 처음 봐요

 

 

 

비가와서 밖에물이 유입되니 물이 맑지가 않네요.

맞은편에 뚝이보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꼭대기도 조금 보여요.

 

 

건너가는 다리가 너무 예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내려갈때는 반대방향에서 대크길로 내려가면 훨신 수월한데 미끄러울가 염려가 되어서

오든길로 도로 내려갑니다

 

 

영상에 자세히 보면 물고기가 너무 많아요

 

 

오뎅과 간단한 음료와 과자등 파는 가게 전에는 못본거 같은데 새로 생겼네요.

 

 

머리를 조심해서 지나가야 된답니다.

 

 

구름이 내려앉은 산 등성이 멋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맞은편 경치 너무 좋아요

굵은 빗방울은 아니지만 이슬비만 약간 내리네요.

 

 

여기도 군것질 가계

 

 

 

박재형 동상 뒤에서 본모습

 

 

 

이렇게 길도 미끄럽지 않게 잘 되어있어요.

 

 

 

 

입구까지 내려 왓습니다

요즘 어디로 가나 배롱나무 꽃이 한창입니다

 

화단에 꽃이 비를맞고 상큼해서 한컷 담아줍니다.

 

입구쪽에 공사한다고 길이너무 복잡해서 학생화관 마당으로 지나옵니다

부산 항일학생의거 기념탑도 한컷 담아봅니다.

 

 

 

 

학생화관 마당을 지나오면 칼국수 집이 나와요

여기서 칼국수 집에 들렸어요

예쁜 초록이 화분이 너무 예쁘서 한컷 담았습니다

 

 

 

 

이집 칼국수는 수원지 오면 꼭 이집에 들려서 칼국수 시켜 먹어요

먹어보면 맛이 갠찮아서 올때마다 들린답니다

국물맛이 시원해요

커피까지 마시고 나왔답니다

비오는날 우산들고 산책하는것도 크게 나쁘지 않았어요

산큼한 공기 마시고 수체화 같은 경치사진 담아 가면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6361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