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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목련 꽃이 활짝 핀 안락동 충렬사에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4. 3. 18.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

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해서 충렬사 목련이 생각나서 또 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동해선 안락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만 걸어가면 충렬사가 나와요

충렬사는 목련도 유명하지만 이른봄 매화꽃도 유명하고 동백꽃도 예쁘게 핀답니다

그리고 7월쯤에는 담꽃도 예쁘게 많이 피어요

오늘은 여기에 가서 아름다운 목련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한가득 담아왔습니다

담아 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충렬사 마당에 들어섰습니다

 

 

왼편을 바라봤더니 이렇게나 목련이 활잘 피었어요

 

 

연못에는 금붕어가 한기롭게 놀고 있었답니다

 

 

화사한 목련꽃과 연두빛 수양버들이 조화를 이룬 경치가 너무 멋진 그림입니다.

 

 

매화꽃은 다 지고 끝물만 남이 있네요

 

 

그래도 지는 목련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수양버들이 연두 빛으로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네요

 

 

어디서 담아도 너무나 멋진 풍경입니다

 

 

뒤로 돌아가서 더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활짝 핀 모습 너무 예쁘요

 

 

이렇게나 예쁠 수가....

 

 

제비 새끼 노란 입 모양처럼 너무 예쁘요

 

인정사진 한컷 남겼어요

 

 

산수유도 곱게 피었어요

 

 

뒤로 돌아 같더니 매화꽃이 아직 남아 있네요

 

 

의열각 뒤에도 목련이 예쁘요

 

 

의열각으로 들어가는 옆문 

 

 

본전 옆문으로 들어오니 매화꽃이 한창 예쁜 모습하고 있네요

 

 

 

수령이 몇백 년이나 돼 보이는 모과나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잎을 틔우고 있었답니다.

 

 

 

의열각 옆에도 목련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네요

 

 

본당 옆으로 배롱나무

7,8월 이면 얼마나 꽃을 예쁘게 피우는지 몰라요.

 

 

본당 앞에서 바라본 충렬사 전경입니다

 

 

본당 앞에 와서 참배하고 방명록 남기고 내려왔어요.

 

 

매화가 아직 꽃잎이 그대로 있네요

 

 

충렬사에는 소나무 조경도 유명하답니다

 

 

의열각 앞으로 와 봅니다

 

 

의열각 앞에서  바라본 본당입니다

 

 

기념관 앞쪽으로 왔어요

 

 

 

 

충렬사에는 동백꽃도 예쁘게 핀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너무나 멋진 풍경입니다.

 

 

 

 

마당에서 본 충렬사 전경입니다

앙상한 나무는 그의 다 백일홍 꽃나무입니다

충렬사는 목백일홍이 주를 이루고 있답니다.

 

 

충렬사 목련꽃 나들이를 알차게 하고 나오는데 또 산수유가 눈에 들어와서 또 담았어요

오늘 봄나들이를 마음 끝 즐기고 감상하고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3096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