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모여서 삼복더위에 삼계탕 한번 먹어려니 좀처럼 시간이 맞지 않아
뒤늦게나마 대충 시간을 맞추어 모이자고 했다
휴대폰 수업을 마치고 법원 앞 흑미삼계탕 집으로 모였다
오랜만 자녀들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고 허 못하다
외손주가 둘이 빠져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어차피 모두는 맞출 수가 없었다
다들 직장 마치고 6시 반에 모이기로 했다
밀양에 있는 큰 아들까지 모었다
맛난 흑미삼계탕을 먹으면서 장다운 예기도 많이 나누었다
반가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흑미 삼계탕은 담백하면서도 인삼내음이 향긋해서 너무 맛이 좋았답니다
반찬은 각두기기 아삭 초추무침과 닭 0집 복은 오이무침 무장아찌 마늘장아찌로 나왔어요
인삼주도 3병이나 나왔어요
흑미를 넣어서 검은빛이 나지만 맛은 담백하고 인삼향이 좋았답니다
모두 다 맛있다고 하네요
저도 남기지 않고 뚝딱했어요
사장님이 합동사진 한컷 담아주었어요
식당 한 켠에 이렇게 인삼주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커피숍으로 왔어요
커피는 취향대로 주문했어요
식구들 모두 한컷 담았습니다
저는 자녀들과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면 좋겠는데
그래도 1년에 6번 정도는 모이니 너무 즐겁고 흐뭇하고 좋네요
오손도손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맛난 흑미 삼계탕 먹고 바닐라커피 마시고 정겨운 이야기 나누고 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4068보 걸었습니다
'가족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족 설날 아침 모습 (0) | 2024.02.14 |
---|---|
나의생일 영상 (0) | 2023.10.29 |
양산 흑룡사 흑룡폭포 (2) | 2023.10.15 |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다녀왔어요. (0) | 2023.10.15 |
우리가족 모여셔 정관 추모공원 다녀왔어요 (0) | 2023.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