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돌아가신지 몇십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3년박에 되지 않았다
나는아직도 어머니를 내마음 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다
34살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혼자 악착같이 살아오신 엄마를 내눈으로 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빗물처럼 솓아진다
가슴도 찢어질것만갗이 아프다,
때때로 보고싶기도하다
어머니의 영혼이 ㅆ려있는 텃밭도 채소들은 여전히 무성하게 크고잇었다
11시가 되어서 대소가 재관들이 들어섰다
대소가집이 아래윗집으로 있어니시간이다되서 온다
제사묘시고 이야기 나누고 1시나되서 모두 자기 집으로갓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집뒤 언덕에가서 머위를 한아름 배어왔다
이웃집에서 부산에는 귀한나물 아니냐 배어가라고 했다
아침먹고 엄마산소에 갔다오기로했다
나혼자 어떻게갈까 하고 있었는데 사촌올캐가 조카하고 산나물 뜯어러 간다고 같이 올라가자고했다
새상은 참좋은새상이다 산길이 포장이되어서 차를몰고 간다고한다
그래서 작은집올캐 친정오케 모두같이 타고가서 엄마산소 앞에 내려주고갔다
산소앞에 떡 과일 술 올리고 절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어머니 산소옆에 철축이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휴대폰에 담아왔다
어머니 산소앞에 곱게핀 영산홍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고 고사리도 좀꺽고해서 집으로 내려오다가 죄피잎좀따고
이웃분들한테 두릅도 얻고해서 머위까지 합하니 짐이 한짐이다``
올케가 버스정류소까지 갔다주었다.
경주가서 고속타고 집에오니 2시반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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