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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일상

즐거운 가족모임 부산시민공원2014-05-07 10:42:00

by 부산 사투리 2023. 3. 7.

공휴일에 어버이날이 겹처서 아들딸이 다모였네요~~

집앞에 자그마한 횟집에서 점심을 먹엇어요~~

시민공원 개장해서 3일간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정리하느라 시청 직원들 까지 차출데 간다고

사위가 2시 정도되야 온다고 연락이와서

식사 시간을 2시로 미뤄서 먹었네요~~

 

우리 아들은 중간에 오다가 간식을 먹었다나 뭐라나~`

늦게 점심을 먹고 이야기좀 하고나니 4시가 다되서야

 시민공원에 가보자고 한다~

늦게 가니까 시민들은 다 빠저 나가고 해가 기울어지니

 춥기도하고 해서 커피마시고 과일먹고 

 애들 즐겁게 뛰노는것 앉아서 보다가 집으로   왓어요~~

저는 어디든 사람이 복작 복작해야 사람사는 맛이 나는거같거든요~~

 

 

 

횟집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방이없어 골방차지 했네요~~

 

애들은 회를 안 먹어서 치킨도 등장 했네요~~`

우리딸이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네요.

딸냄이가 지네 실랑한테 먹여주니 사위가 숙스러워

받아먹지 못하나봐요~~`

 

우리손자가 외손자 형한테 어리광을 부리고 있네요.

우리 외손자가 형이라고 외갓집 동생들을 잘 챙기고 있더라구요.

 

 

식사을 끝내고 시민공운으로 바람 소이러 나갔어요.

 

 

 

이렇게 덩치가크도 자식아라서 귀엽습니다~~

 

딸,큰아들,큰며느리,

해가 저물어 날이 살랑해서 과일먹고 빨리가자고 하네요.

 

 

작은아들 지네식구들 잘 도 놀아줍니다.

 

 

 

사진한컷 찍자니 모두가 김치하네요.

 

 

우리손녀가 앞에 나가서 재롱을 부립니다

 

 

하루해가 다 저물었습니다~~

그래도 자식들 얼굴 보고나니 마음이 푸근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