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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워크부산 에 가볼만한곳2020-08-02 14:50:06

by 부산 사투리 2023. 4. 8.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부산 스카이워크의 막내다. 다자인은 푸른 용이 청사포를 지켰다는 설화를 담았다. 그래서 다리 색상도 푸른색이다. 쉴 새 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 너머로 푸른 용이 불쑥 튀어나온 것 같다. ‘다릿돌’은 전망대 바로 앞에서부터 해상등대까지 가지런한 5개의 암초가 개울을 건너려고 띄엄띄엄 놓은 돌을 닮았다고 해서 따온 이름이다. 다리 끝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암초를 찾아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청사포 공영주차장에서 송정방면으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400m 지점에 자리 잡았다. 멀리서 보면 유선형의 다리 생김새가 한 마리 물고기가 바다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헤엄쳐 들어가는 것 같다. 해수면으로부터 20m의 높이가 위풍당당하다

 

 

해운대 미포에서 동해남부선 페선길로 쭉 걸어가면 이렇게 청사포 동네가 나욘다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횟집도 많다

 

미을 맞은편에 등대가 있다.

 

등대까지 와보니 바다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자그마한 어촌마을이 정겨워 보인다

동해선 청사포 역이 생거서 회집에 손님들이 더 많을거 같다.

 

마을 갈을 쭉 가다보면 마을 끝머리 부분에 스카이 워크가 보인다 걸어서 들어가면된다

 

 

 

 

제일 마지막 집에서 멍계 비빔밥을 시켜 점심을 해결했다

향긋한 멍계비빔반이 가격부담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점심 환상의 맛이다

다시 생각날 정도로 먹고싶은 그맛 이다.

 

바로 이집 청사포 마지막짐 멍계비빔빕

 

 파도 바위에 부딛치는 이런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

파도의 물살이 바윗돌에 부딫처 부서지는 하얀 파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송정 해수욕장이 멀리 보인다

동쪽끝에 보이는 산이 기장 용궁사가 있는 랑산 같아요.

 

 

 

날이 살랑해서 그런지 나드리나온 사람이 얼마없다.

이쪽은 청사포쪽 방면.

 

스카이워크 끝에가니 얼마나 시원한지

날아갈  기분이다..

 

자나온 청사포 방면

스카이워크 맞은편 뒷산 바위

너무 좋은곳을 다녀 왔어요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구덕포가 있지요

미포~청사포~ 구덕포~삼포길이랍니다.

청사포는 횟집도 많고 카페도 많고 경치도 좋고 부산에 가볼많한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