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도 다 지나고 오늘은 좀 여유로운 날이다
북항친수공원이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 부산역에 내려 역사 안으로 통과해서 하늘공원길을 걸었다
이렇게 멋진공원
유라시아 시발점 부산역 내를 통과해 나간다
하늘공원 광장
구간별로 개방을 했는데 여기는 아직도 큰 공사를 하고 있다
하늘공원 다리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북항 환성센타 건립공사를 한다고 한다
맞은편에 국제여객 터미널도 보인다.
2016년 공사 하고있는 모습
2021년 12월 모습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해 있다
이 통로를 쭉가면 G7 협성마리나 건물로 갈수도 있고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도 갈수도 있다고 한다
쭉 한번걸어가 보고 되돌아 왔어요
통로에서 내려다 보니 영도 일대가 다 보이고 봉래산도 보입니다
G7 협성마리나 건물이 웅장하게 우뚝서 있어요
처다보니 까마득 합니다.
잔디광장 넘어 오페라하우스 공사장도 보입니다
간식도 먹고 쉬어갈수있는 휴식 공간도 있어요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에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친수공간까지오니 맑은물을 보니 시원함이 느껴 젔어요
외국종 억세가 하얗게 피었네요
바다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나무잎이 영 볼품이 없이 망가젔어요
이제는 나무와 잔디가 연두빛을 감춰 버렷네요
너무 아쉽네요
부산역에 내리셧다면 잠시 이친수 공원을 두려 보시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여기서보니 우뚝선 G7협성마리나와 여객터미널도 멋지게 보이는 군요
비닷물이 너무 청량감 있게 느껴집니다
멋진 산책 길입니다
이렇게 쉬어갈 자리도 많습니다.
여기서 간식도 챙겨먹고 한참 쉬어서 또 걸었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여기는 억세길이네요
이길로 쭉 걸어가다 되돌아 와서 다시 다리를 건너갑니다
맞은편을 가기 위에서
보도교에 서서 내려다본 모습
너무 멋진 경치입니디
스카이워크도 있어요
저기를 가기위해 또 내려갑니다
건너와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저 다리가 멋있어서 건너려고 왔는데 입구를 막아 났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작년에 왔을때는 저 다리 공사 중이었는데
왜 이렇게 막아 낳는지 모르겟었요.
또다시 돌아갑니다.
그늘이 너무 없고 꽃이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나무 그늘은 고작 이정도랍니다
또 다시 보도교를 건너갑니다.
사실 저기도 길을 막아났어요
옆을 살짝 비커서 옆으로 들어갑니다
억새길이 너무 정겹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억세길...
사실 고향에서 성인이 될때까지 억새꽃의 느낌을 모르고 지냈는데
나이드니 가을이 되면 하늘거리는 억새꽃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건너서 왔건만 여기다리도 차단해 났어요
두다리가 마주보고 있네요
공사할때보고 처음왔는데 너무 걸어보고 싶은데 막아 났어요.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여기가 너무 좋아요
태불도 많고 밴취도 많도 여기서 푹 쉬었어요
부산항 대교가 바로 앞에 보입니다
위에 천막이라도 하나 있었어면 좋을텐데....
여기서 영도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영도 태종대도 너무 좋은데....
여기에 바윗돌이 너무 멋있어요
여기서 보는뷰가 너무 멋집니다
저다리 한번 걸어보려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여기서보니 맞은편 다리하고 연결이 되어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걸어보지 않고는...
여기까지 쭉 걸어나오니 공사중인 오페라 하우스가 나오네요
오페라 하우스는 2025년 12월에 완공이라 하더군요
보이는 저 끝에까지 갈수있어요
저 끝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잔디광장으로 넘어 나왔어요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라고 하네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우선 야생화 단지로 조성햇다고 합니다.
그런데 야생화가 보이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봄과 여름에는 예쁜꽃도 많이 피었겠죠.
잔디광장 넘어서 억새꽃 있는쪽으로 와서 걸어봅니다
밴치도 많은데 그늘이 부족하네요
이길을 쭉 가다가 오페라 하우스 앞쪽으로 갈려니 또 길이 막혀서 되돌아와서
보도교를 건너갑니다.
이길을 쭉 걸을려고 했는데 보이는 저 보도교 아래 또 막아 났어요
아직까지 오페라 하우스도 공사중이고 부산역 뒤쪽도 이제공사 시작이고
그래서 군데 군데 가는길 마다 차단을 해 놓았나 봅니다
수시로 특별히 개방하는 날에는 열어놓고 하나 봅니다
여깃 또 되돌아 나옵니다.
여기서 롯대 부산백화점 까지 걸어볼려고 하는데 여기도 차만 다니고 인도는 차단 해 놓았어요
이 도로 이름이 이순신도로 라고 나와 있더군요
저는 처음 알았어요.
어쩔수 없이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정도만해도 힐링은 충분합니다
간식은 챙겨 먹엇지만 부산역 구내식당에서 엣날 가락우동을 시켯어요
시원한 국물이 너무 맛이 좋았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하고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8151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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