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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친척

삼촌 장례식 내고향 경주소식 시댁 친정 2012-11-18 16:31:07

by 부산 사투리 2023. 2. 26.

지난 월요일날 삼촌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을치뤘다

장레식에 사진을 찍는건 예의가 아니다

그러나 95세에 돌아가셔서 호상이라고 남몰레살짝

 사진 몇장 찍었답니다.

 

 

쌍여가 올라가다가 상두군 못간다고 엄살을 부리며

백관 사위 손서들 한태 돈을 굴궈낸다고

쌍여를 땅에 내려놓고 있다

 

 

 

하관을 마치고 봉군 작업이 시작됐다

 

 

 

마지막 봉군을 모으고 있다

 

 

 

 

2013년 5월1일 모습

 

 

사촌올케와 질부들이 바로옆에 어머니 산소에 술한잔 가지고 가보자고해서

어머니 산소에 가보았다

어머니는 2010년 음력 5월 28일 날 돌아가셨다

 

 

편안하게 누워계신 어머니 갈때마다 눈물이 비오듯이 흘럿는대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느낌이  편안하게 누워 게신것 같아서~~~

 

 

2013년 5웡 1일

 

 

 

엄마기일에 산소에 갔드니 이렇게 예쁜 철축이 피어있었다~~~

 

 

 

어머니산소 앞에 꼬마 둘글레가 올라와서 꽃를피우고 있었다

 

 

 

이때는 가을사진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다~~

이철축이 만발할때 엄마산소에 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