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이1 남편이 병원에서 맞이한 마지막 어버이날 우리가족 일상이야기2021-01-14 15:39:50 2017년 5월 남편이 병원에서 어버이날 그냥 넘기려니 섭섭해서 자녀들이 아버지가 좋아하는 통닭과 군만두 포도 음료수 등을 준비해서 병원뒤 마당에 모여앉아서 아버지와 정담을 나누었다 그때가 마지막 어버이날이 되었다. 이때만 해도 휠체어는 타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병원에서 어버이 날을 맞이햇지만 그냥 넘기면 회할거 같아서 애들이 이런거 저런거 시왔는 모양이다 그래도 애들이 오니 기분이 흡족해 보이는 표정이다 우리딸이 마음이 아파 보인다.모두다 얼굴이 그늘진 얼굴이다. 친손자 둘 외손지둘 모두다 따라왔다 금쪽같은 손자 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손자들! 오후에 사촌 시동생이 조카들과 병문안을 왔다 한동갑내기 시동생이다 병원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갓다. 내가 집에 없어니 붓잡을 수도 없엇다..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