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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경조사 벌초 묘제

학성이씨 부정공파 평리 화수회

by 부산 사투리 2024. 9. 29.

 

지난 7월 13일 학성이 씨 부정공파 평리 화수회를 첫 회를 시작했다 

벌초때와 묘제때에 모이기는 했지만  조상님에 은덕도 기리면서 대소가 화합도 다지면서

같이 모여 화수회를 1 년에 한 번 개최하기로 했다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을 정해서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처음이라 7월 13 날 모여서 의논하고 날짜를 정했다

묘제와 벌초는 멀리 게시는 분은 못 오시지만 부산 대구 울산쯤 계시는 분은 모이는 편이었다

이번에는 서울 충청도 계시는 분 들 정연 퇴직 하셔서 다 모이셨다

토요일이라 못 오신 분도 많았지만 오신 분이 24명 정도 오셨다

닭장나드리 식당에서 오리 불고기와 오리탕을 시켜서 만나게 먹고 다정한 정담도 나누면서 즐거운 화수회를 하고 왔다

 

 

화합과 건강을 위하여을  하고 있다

 

 

오래간 만에 모이니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오리탕과 오리 불고기

 

그의다 조카뻘이고 제가 제일 손위랍니다

 

 

이렇게 모이기도 정말 오랜만이랍니다

몇 번 화수회는 했지만 정식으로 출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꼬마가 엄마 아빠 할머니 따라왔다

얼마나 귀한 조카인지 모른다

 

 

제 기준으로  사촌 시동생 ~그의 9촌 조카뻘 입니다

서울,부산,경주,영천 각지역에서 시간 되시는분은 다 모였습니다

 

 

술잔도 철철 넘치지만 정도 철철 넘칩니다

 

 

닭죽도 너무 맛있네요

 

 

닭장나드리집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요

사과가 주렁주렁 열였어요

 

 

다육이도 예쁘요

 

 

정원에 볼거리가 많았어요

 

 

 

이 씨 가문에 시집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머리가 백발이 되었으니

세월이 무심하게 흘러갔네요

 

 

여기도 소근소근 저기도 소곤소곤

남은 여생 많이 남지 않았으니 더욱 소중한 모임이 였어요

 

 

고향 떠난 지 육십 년이 되었지만 묘제 벌초 때만 가니까 놀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 만나서 이야기 실컷 나누니 너무 제미가 있고 좋았어요

 

 

소중한 모임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담아 봅니다

 

 

나이가 제일 많은 호박꽃이지만 저도 한번 애교 포즈를 잡고 한컷 찍었어요

 

 

이렇게 모여서 음료도 마시고 술도 마시면 꿀맛일 거 같다.

 


회수회 총무님 경과보고를 하고 있어요

경비는 문중답에서 나온 소출로 충당한답니다

 

 

경과보고 하는되 모두가 집중

수입과 지출을 보고 하고있어요

 

 

후식으로 수박과 음료수가 나왔어요

 

 

시집올 때 저를 놀려대던 조카님들 다 모였네요

 

 

활짝 웃으며 브이를 든 부산에서 온 조카가 분이 기를 밟게 해 주네요

 

 

 

학성이 씨 부정공파 평리 화수회 모임 즐겁게 하고 왔습니다

저도 사진 열심히 담아서 추억으로 남기려고 여기에 올렸습니다

즐거운 얘기 많이 나누고 함박웃음 웃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혜어저 왔습니다

우리 아들 둘 며느리 둘 대리고 갔더니 즐거웠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