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날 화수회 갔다 오면서 친정에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사촌 올케가 편찮다고 해서
들려 보기로 했다
화수회를 4시 정도에 마처서 시간 여유가 있어서 온 김에 들어다 보기로 했다
큰집에 먼저 들였다
마침 경주 있는 조카가 와 있었다
한 참 있어니 친정 조카들이 또 왔다
큰집 작은집 조카가 다 모였다
얼마나 반가운지 일부러 모이려면 잘 모여지지를 않는데 그날이 행운의 날이었다
너무 오래간 만이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사진을 담았다
화수회에서 많이 먹고 왔는데 여기서 과일이랑 옥수수 감주를 또 내놓았다
농촌에서 만든 감주가 너무 시원하고 맛이 있다
큰 집 올케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더위를 먹었다고 한다
올해도 몸이 안 좋다고 한다
너무 안타까워 눈무이 날려고 하는 걸 억지로 참았다
친정올케 큰집올케 작은집 올케 3명이다
친정집 작은집 큰집 3집이 졸졸 이 같이 살고 있다
조카들이 어찌나 상큼 발랄한지 같이 사진을 담았다
큰집올케, 친정올케, 작은집 올케다
애들 데리고 같이 오려면 좀 처름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
오늘 온 김에 들어다 보고 가지고 해서 있다
결혼해서 시집간 조카들도 만나니 너무 반갑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들어다 보고 얘기 나누고 오니 마음이 가벼웠어요
큰 아들은 밀양까지 가야 하기에 못다한 정 남기고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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