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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오륙도 스카이 워크와 해맞이공원 2014-08-09 00:58:57

by 부산 사투리 2023. 3. 8.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맞이공원

 

더위를 확 날리는데 양산 모자도 부채도 필요없는

시원하고 멋진 곳을 소개합니다~~

 

지난목요일 아들네가 휴가를해서 밀양으로

피서를 간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해마다 따라갔는데 올해는 너들끼리 가라고 했다``~

보내놓고나니   또심심하다

 

오륙도에 스카이 워크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고 싶어서

친구한테 연락해서  오륙도 바람쇠러 가자고 약속을했다

이튼날 시간맟춰 나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친구 한테

지네딸냄이가 피서가자고 갑자기 연락이와서

 약속 못지켜서 미안 하다고한다

 

미안할거없다 잘 갔다와 하고는  혼자서 쫄랑댓다~

저는 멀리가는데는 친구가 필요하지만

가까운곳은 혼자 잘다니는 스타일 아라서~~

 

도착하니 얼마나 바람이 시원한지 더위가 온통 다 날아갔다~~`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생겼다

바라만봐도 더위거 싹~~~

 

 

연제구에서 131번버스타고 종점에 내리니

얼마나 시원한지 바로 오륙도가 눈앞에 들어온다~`

 

 

부쪽으로보면 이기대 갈멜길  천해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이기대 갈멜길 부산의 명물입니다~`

산길로 넘어가면 바로 데코길이 바닷가로 연결되있어

한바퀴 돌아가면 광안대교 출발점이된다~`

 

 

저멀리 해운대 문탠로가있는 달맞이 고개가 보입니다~~

 

 

스카이워크 가는길 너무 시원 합니다

 

이 한여름에 무슨꽃인지 이름모르는 꽃이 언덕을 장식을 했네요~~

한국관광공사에서 2014년 전국 관광 명소로 선정 됫다고

푸랜카드도 붙어있어요~~

 부산의 자랑입니다~~

 

멀리 태종대도 보이고 해양대학 뒷산도 보여요~~

우리나라의 훌륭한 해양인을 배출하는 위대한 해양대학교~~

 

 

스카이워크에서 추억을 남기려 는 관강객들 입니다~~

 

사람들이 너무많이 올라가서 저는 벌벌 떨었어요~~

사고 날까봐~

여기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기분이 날아갈뜻~

아래로 내려다조니 너무서워요~~

상상하면 아찔해요~~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유리로되어 있어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파도가 추렁이고 바위절벽이 발밑에

내려다 보이고 길이는 9m이고 u자로 되돌아 나옵니다

유리에 기스가 나지않게 준비해둔 버선을 신고 들어가더군요~~

끝자락으로 나가면 오륙도가 손에 잡할듯 하고 푸른바다 맑은공기를

마음껏 들어머시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  있답니다~~

 

 

개방시간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보는위치에서 제일앞에있는 솜섬인데 요기서 앞쪽에

작은 산처름 붙터있는게 방페섬이에요~

하나같이 보이지만 그사이가 너무 좁으니까

밀물 설물때 5도6도로 보이게 하지요~~

 

제일 앞에방페섬

2번째 솔섬

3번째 수리섬

4번째 송곳섬

5번째굴섬

6번째등대섬

 

 

 

 

여기가바로 동영상 찍은 자리랍니다~

그냥재미로 한번 찍어 봤네요~~~

 

 

 

스카이워크가 조금

보입니다~

 

 

 

오륙도 방파제에가면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싸먹을수 잇어요~~

해녀복을 입은채로 팔고 있었어요~~

너무 싱싱 합니다~

회거리는 없어도 전복 소라 먼개 고동 개불,성개 문어,

등등 있어요~~

 

 

 

 

여기서보면 방페섬과 솔섬이 약간 갈라진 표시가 약간 납니다~`

 

방파제에 희귀한 괘석들 돌들도 명물입니다~`

 

 

오륙도를 돌아오는 뱃머리 선착장과 주차장

 

 

 

 

 

멍개한사라 식혀 먹었는데

싱싱해서 힌맛 더했어요 음료수로 목도 추기고

고동도 한사라 시켜서 까먹고 혼자라도 재미 있더군요~~

 

 

고동도 한접씨

 

 

 

 

 

여기서는 오륙도를 한꺼번에  오도를 다 담을수 없어요~`

와냐하면 뒤에 보이는  저섬은 수리섬인데

그뒤로 일열로 있기때문에 뒤에섬은 보이지 않아요~~

반면 서쪽 방파제 쪽에서보면 5도가 다 따로따로 보입니다~~

2년전에 갔을때는 배타고 오륙도 한바퀴돌고 했는데

그날도 스카이워크에 갔다 내려오는데 배가 출발하는걸보고

다음배 타야지 했는데 멍개시켜먹고 표사러 가니까 태풍온다고 끝마치고

피항허러 간다고 해서 배도 못탔네요~~

 

그날이 바로 더커리 태풍이 올려고하는 날이거든요~~

 

 

다들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것 같네요~~

2년전에 갔을때는 스카이워크도 없었는데  해마다 볼거리가 등장을 합니다~~

 

 

이 언득이 새로 꾸며진 은덕 입니다~~

 

마침배가 지나가는것을 퍼뜩 찍엇어요~

 

 

이섬은 수리섬 아래섬은 등대섬

오륙도 홍보관에 영상물을 찍은것입니다~~

 

등대섬 벽보 사진입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 표지석

 

 

오륙도가 두개밖에 안보이지만 뒤에 줄줄이 숨어 있답니다~~

 

 

늦깍이 해당화가 수줍게 더위를 이겨내고 있네요~~

 

 

수평선 바라보며 푸른꿈을 키우고

파도소리 들어면 가슴슬레이는

 여기는부산 희망의고향

정다운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곳

 갈메기때 나는곳 동백꽃도 피는꽃

아아 ~너와나의 부산 영원하리~~

 

부산의 찬가 입니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돌아보고

차를타지않고 설설 걸엇어요~

보이는곳이 백운포 항이네요~~

 

 

 

오륙도 아파트 앞

 

칡넝쿨이 눈을 얼마나 시원하게 해 주는지~~

시간이 넉넉하니 걸어보는것도 재미가있어요~~

상큼한 공기도 마시고 천천이 두리번 거리며

뜨거우면 엄두도 못네요~~

시원하니까 저절로 걷고싶어 지더군요~~~

 

 

걸어나오는 길에 돌고예가 너무 멋집니다

2정거장 걸어서 구경하고 131번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시원한 오륙도 스카이워

잘 구경허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