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유엔 참전용사가 잠들어있는
유엔기념공원에 다녀왔어요
오후에 갔드니 현충일 모든행사가 끝나고
너무나 조용하고 잠잠 하드군요.
화환만 우두커니 서 있었어요
바로옆에 평화공원 조각공원도 있는데
그기까지 못가보고 왔답니다
참전용사 유가족이와서 보면 섭섭하지않게
잘 해났더라구요.
남의나라에 유해가 묻혀있는 유엔 참전용사들의
묘비를 보니 얼마나 외롭고 슬쓸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하고 안까운 마음이 드는 하루였답니다.
5월 6일 헌충일 이라서 오전에 행사끝나고 화환만 남아있네요
헌총 일이라 태극기도 꽃혀있고 꽃다발도 꽃혀 있네요
꽃도 나무도 너무 예쁘게 잘 키워놓고 관리해 놓앗어요
꽃 종류는 두가지 철쭉 장미 얼마나 색갈도 예쁘요
이쪽편으 조성한 시기가 다른가 철쭉꽃이 많이 보이지를 읺네요
참전 군인들의 영혼이 담겼는지 유난히도 빨간색입니다.
얼마나 물이 맑은지 금붕어가 한가롭게 놀고 잇어요.
28개국 태극기가 개양대 펄럭이고 있습니다.
공원에 철축과 장미가 외로운 유엔참전용사의 넋을
달래주고 있더랍니다
저는 유앤공원에 일년에 2,3번씩은 갑니다
예쁜 장미도 일년 내내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조경도 너무 잘 되어 있고 윤엔 참전 용사들의
그 안타까운 마음 위로해 드리고 싶고
한바퀴 도는 동안 그 부모들을 생각 하면 얼마나 가슴아픈
세월을 보내셨을가 생각하면 너무 아음이 아프지요
울적한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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