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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민주공원 겹 벗꽃 장관을 이루다.부산에 가볼만한곳2016-05-05 04:30:00

by 부산 사투리 2023. 3. 21.

지난 4월,17일 직장 친구와 민주공원 겹벗꽃을 보러 같다.

 

작년에는 19일날 갔었는데 만개를해서

너무 예뻣는데

올해는 조금덜핀 느낌이다

봉오리가 아직 많이 남았다.

그래도 왕벗꽃이라 환상적이다

 

이렇게 겹벗꽃이 많은데는 역시 민주 공원이다

낙동강변 30리 벗꽃 축제 끝나고 열흘정도 있어면

민주공원 겹벗꽃이 한창이다.

 

그런데 가는 전날밤에 비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불었든지

꽃송이가 몸살을 한 모양이다

그날도 바람이 심하게불어서

무거운 꽃송이가 통체로 바닥에 줄비하게 떨어젔다

너무 안타깝다.

 집에 올때는 바람이  잠잠햇다.

 

 

 

 

 

맞은편에 있는탑은 주앙공원 충혼탑이다

 

 

민주공원 왕벚꽃이 한 만개를 했습니다.

장관이 아닐수가 업습니다.

이렇게 강아지 처럼 복스럽게 피어났어요

지난밤에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꽃잎이 이렇게나

떨어저서 길바닥을 덮었습니다.

 

얼마나 바랍이 심하게 불었든지 벗꽃이 송이체 떨어저

땅바닥에 보라빛으로 가득하다

여기는 벗꽃 터널 입니다.

겹 벚꽃이라서 더욱더 예쁘답니다.

 

철쭉도 유난히도 빨갔습니다

산 전체가 왕벚꽃이예요

4,19 희생자 위령탑입니다.

등나무 좀 있어면 둥나무 꽃도 예쁘게 필 겟네요.

 제일 먼저 입구에 있는 왕벚꽃

오늘은 어린이 날인데

어버이 날과 겸해서 밀양 큰아들 집으로

작은 아들내외 딸내외 손자 외손자 우리식구 모두

밀양으로 간다고 한다.

차가 밀린다고 7시에 출발한다고 한다.

오늘은 도로가 꽉막혀 교통 대란이 염려된다.

 

불친님도 오늘은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