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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일상

5월 5일은 아들 딸 사위 손주와 밀양 큰아들 집으로 우리가족 일상이야기2016-05-06 22:30:00

by 부산 사투리 2023. 3. 21.

5월5일 어린이날 작은아들네 식구와

딸네식구와 밀양 큰아들 집으로 놀러같다

그림같은 집은 아니지만 조그만한 27평 짜리

집을지어 4월 6일날 입택을 했다

 시간맟추어 함께 갈려니 좀처름

시간 맟추기가 어려워

5얼5일을 잡아서 가기로한 모양이다.

아침 여덟시에 밀양으로 출발 했다.

 

 

 

 

집앞에 200m정도 걸어나오면 이러게 맑은 강이 흐르고

주위의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들과 사위는 낙싯대 드리울 자리를 물색하고 잇다

우리손주 외손주 즐거워한다. 

손녀는 아빠따라가면서 제잘거리고

아빠는 설명하고 답변해 준다.

어른과 아이를 모두가 신이 났다.

손자는 돌 팔매질도하고 

 

형아 동생 은 다정하게

입주한지 1개월이다.

창문 가리게가 외.이런건지 모르겟다. 

여기는 다락방인데 엄청 너르다.

손주들은 다락으로 올라왓다

 

 

 집만달랑 지어서  자기손수로 시간봐가면서

마당만들고 텃밭만들고 일하러 다니면서

 시간봐가면서 겨우손질해서

 채소씨앗 13가지를 심어놓앗다.

 

 

 

외손자가 할아버지 운동기구를 도와주고 있다.

 

 

며늘애기둘이와 딸은 점심준비에 밖에나갈  시간이 없다

 

 

 

 

 

닭도리탕을 만들어서 먼저 먹고

점심은 나중에 먹엇다

한참 설치고 밥맛은 굴맛.

 

감자굽는다고 장작불 피운다

파,열무,고추,오이.호벅,가지.부추,상추,배추,

피마자  피망,방울도마토,옥수수 13망을 만들어 심어 놓았다

 

모과가 조그맣게 달려잇다

그래도 식구가 없어니까

여름엔 반찬걱정 안해도 될것같다

 

 

나무 가지치기를 해서 모아두었다

작약꽃이 봉오리를 먖었다

 

살은것은  몸살을해서

이제겨우 잎이나고 었다.

 

틈틈이 텃밭 정리하고 힘들어서 얼굴이 말이아닌되도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히니 보기가 좋았다

 

사위는  강가를 애들보다 더좋아한다

올여름은 처남집에 자주 드나들 예감이든다

그리안해도 남매간 만나면 밤새는줄 모르는데...

 

작은 아들은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먹고 오고

딸네식구와 저는 놀다 하루밤 자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