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동 화지산에 800여 년 된 목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해마다 7월 말에서부터 시작해서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목 백일홍은 부산진구 구목이기도 하고
보호수 이기도 합니다 활짝 핀 예쁜 모습 올려봅니다
2021년, 8월 12일 모습입니다
어떤 해에는 한쪽 편에만 필 때도 있는데 올해는 고루고루 너무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지금이 절정입니다
동래 정 씨 종무소가 있는 쪽 옆으로 나가면
이렇게 예쁜 목 백일홍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기게로 잔디 깍이를 하고 있었답니다
울타리를 해 놓아서 해마다 밖에서 담고 했는데
올해는 허락하에 마음 놓고 더 가까이서 담을 수 있었답니다
곳곳마마 백일홍은 많이 보는데 이렇게 예쁘고 큰 백일홍은 보지 못했습니다
동래정씨 시조 묘소 앞입니다
기계를 이용해서 벌초 작업을 하는 거 같았어요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물어보니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곁에서 찍어라고 해서
몇 컷 담아왔습니다.
정문으로 나오면 조금만 걸어오면 부산시민 공원이 있어서
잠깐 들려서 사진 몇 장 담았습니다.
조용한 시민공원입니다.
공원에 모심은 논을 볼수도 있답니다
해바라기가 지고 잇네요
사과가 엄청 크요
포도넌쿨
연꽃도 피엇네요
연꽃이 제법 많이 피었더군요
가까이 에서 연꽃을 볼 수 있어니 너무 좋더군요
내년에는 더욱더 풍성한 연꽃을 볼수 있을 거 같아요.
잉어 떼는 예나 지금이나 활발하게 놀고 있네요.
수련의 잎이 너무 왕성성하게 뻗어있어요 꽃은 보이지 않지만.
분수대 위에 조류 한 마리 앉아 있네요.
사람이 밟지 않으니 잔디가 잘 자라고 있는 거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16785보 걸었습니다
시간: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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