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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걷기좋은 부산 갈맷길

걷고싶은 부산 갈맷길 아름다운 6코스 1구간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6-27 20:10:10

by 부산 사투리 2023. 4. 18.

걷고 싶은 부산 갈맷길 6코스 1구간을 다녀왔어요

아침에 날씨가 비가 약간 온다 해서 우산을 넣어 갔는데

하루 종일 무겁기만 하게 넣고 다녔어요

낙동강 하구 뚝에서 구포역까지 13,2km

험한 코스는 아니자만 그래도 힘들었어요

힘은 들지만 낙동강을 끼고 걷는 그 시원한 길을 걷다 보면

더위가 삮 물러갑니다.

아름다운 생태공원 연꽃 단지와

감전 야생화 단지까지 아름 다움을

감상수 있는 멋진 코스랍니다.

다녀온 사진 올려봅니다.

 

하단역에서 낙동강 하구둑 까지 조금 걸어가서

낙동강 하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6코스 1구간 시작 인증 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도장찍고 구포 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도로 내려갑니다.

 

 

 

 

낙동강 하구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와서 하구둑을 보며 한컷 합니다

 

쉬어가는 정자가 자주 나옵니다.

날씨느 29도라고 하는데 강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길이 푹신하게 해 놓아서 걷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아담한 전망대입니다.

보이는 게 엄궁 선착장이라고 하는데

너무 초라하게 보였어요.

 

 

구포 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여기부터 습지인데 습지 식물이 어찌나 크게 자랐는지 완전 숲 속이었어요.

슾속에 무궁화가 어찌나 예쁜지 한컷 남겼어요.

 

가는 방향 왼쪽은 내내 습지입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푸름 푸름으로 눈호강을 합ㄴ니다.

잠깐 숨 고르고 갑니다.

의자가 없어서 유감이네요

 

자그마한 어선들의 선착장인가 봅니다.

낙동강사문화마당 중간 인증대에 도착했습니다

인증대에 도장 찍고 준비해 간 유부초밥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감전 생태공원 연꽃 단지에 왔습니다

수련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몇 송이씩 피어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만개할 듯합니다.

 

수련 꽃 밭이 엄청 많아요

해마다 대저 연꽃 밭에만 찍사질 하러 갔었는데 여기에 이런 연꽃밭이

있는 줄 몰랐어요.

갈맷길 걷기 덕분이네요.

 

코스모스가 제법 예쁘게 피어 있더라고요

호박꽃도 한컷 했어요.

 

갈맷길이 낙동강 왼편으로 인도가 되어 있어서 감전 야생화 단지를 제대로 못 봐서

다리 건너서 야생화 단지로 도로 내려가서 야생화 몇 컷 담아보고 다시 올라왔답니다.

 

 

무궁화가 요렇게 예쁘게 핀 꽃을 보기 어려운데 너무 예쁘게 피었어요.

 

자전거를 세워놓고 낙씨하는 분이 계셨어요

너무 낭만적으로 보였어요.

부러웠어요 쪼금

 

감전 야생화단지 둘러보고 올라오니 대저 생태공원 연꽃단지가 또 나와요

아직은 연꽃은 별 필생각이 없고 수련만 몇 송이 피었어요.

 

대저 생태공원은 너무 넓어서 마음대료 뛰어 놀아도 좋을거 같네요.

 

온 길을 뒤돌아보았어요

가물가물 합니다.

여기부터는 벚꽃길로 접어들었어요

쭉 가기만 하면 됩니다.

 

 

 

종점 구포역까지 왔습니다

지하철 3호선 구포역 앞에 마지막 인증 대가 있더군요

여기서 인증 도장 찍고  3호선 타고 연산역에 내려

마을버스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33,102보 걸었음

시간은 4 시간 20분

거리는 13,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