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부산갈맷길 8코스 2구간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8-29 10:03:36

지난6월 29일 갇고 싶은 부산 갈맷길 8코스 2구간을 걸었습니다

1구간을 너무 늦게 걸어서 이제사진을 올리고

저장해 두었던 2구간사진도 늦게 올립니다.

 

이 코스는 2번정도 걸어본 코스라서 익숙합니다

수영강변을 쭉 걸으면 되거든요

석대교 아래에서 쭉 걷다 보면 시원한 강바람에

일찍 핀 갈 때 꽃이 바람에 살랑이고

금개국과 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도로 울타리에는 능소화가 능쿨을 드리우고

화사하게 핀 모습도 볼 수 있고 영화의 전당 앞을 지날 때는

나루공원의 시원함을 몸소 느낄 수도 있고 시원하게 뻗은 수영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갈맷길이 랍니다

8코스 2구간 전경을 올려 봅니다.

 

 

지하철 4호선 금사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석대 다리가 나온다

다리 끝에 아래에 파란 점 같이 보이는 개 시작 인증대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8코스 2구간 도장을 찍고 수영강 원동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자세히 보면 어미는 보이지 않고 새끼 오리들이 놀고 있더라고요.

 

 

이 다리 아래로 통과해야 하는데 갈려고 하니 다리에 물이 출렁거려

건너지 못해서 보이는 저 다리로 맞은편을 건너갔어요.

 

강가를 거닐면 들꽃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오니 능소화가 울타리에 능쿨을 드리우고 단아한 예쁜 자태로

미모를 자랑해서 살금살금 올라가서 한컷 담았습니다.

 

쭉 뻗은 수영강 길 계속 걸어갑니다.

 

아까 물 때문에  맞은편으로 왔는데 이제 이 다리로 갈맷길 표시대로 건너갑니다.

석대다리 쪽

석대 다리 쪽을 뒤돌아 봅니다.

 

반여 인터체인지까지 왔습니다.

원동역까지 내려왔습니다

채육공원에서 주민들이 체력 단련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쭉 걸어오니 과정교가 보입니다

저 다리 아래 중간 인증 대가 있답니다.

 

망초꽃이 바람에 살랑살랑거립니다.

과정교 아래에 중간 인증대에 도장 찌고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가 공사 구간인데 만덕에서 센텀 간 도로공사라고 하네요

 

수영강을 끼고 있는 편한 세상 아파트 뷰가 멋집니다.

 

좌수영교 까지 왔습니다.

아래에 광안대교 진입로라서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나루공원 앞에 도착했어요.

KNN 방송국 꼭대기가 보금 보입니다.

 

 

영화의 전당 앞 까지 왔어요

영화의 전당 앞에도 능소화가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 앞에는 시원한 나루공원도 있고

수영강도 앞에 바다처럼 펄처저 있고

가종 큰 행사 조각 예술품도 많아서 구경할 수 있고 너무 좋은 곳입니다.

 

벤치와 탁자가 곷곷에 설치되어 있어서 간식 먹으며 쉬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에요

저도 여기서 빈 테불이 있어서  가저간 수박을 먹었어요

꿀맛이었답니다.

정말로 고급스러운 자리 많아요.

 

한참앉아 쉬어서 강변쪽 길을 나왔어요

수영교 아래까지 왔습니다

수영교 아래 통과

민락교 다리가 보입니다

여기서 건너가면 빠를 텐데

횡단보도가 없어서 좌측으로 한참 올라가서 횡단보도 건너서

다리 입구까지 내려왔습니다

건널목 찾기에는 너무 멀리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민락교에서 본 광안대교 수변공원 옆으로 커브길을 담아 봤습니다.

 

락교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민락 수변공원 쪽

민락교에서 본 마린시티 건물

 

민락교 끝자락 부근에서 다리 아래로 내려갑니다.

 

 

도로 건너 대코 길을 올라오면 갈맷길 마지막 인증 대가 보입니다.

 

여기서 인증 도장 찍고 8~2구간 마무리합니다.

 

 

여기서 인증 도장 찍고 걸어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더 걸었답니다

 

하도 목이 말라 물은 있는데 시원한 과일 음료 마시고 싶어

주슈 집에 들어가서 딸기 주스 시켜 시원하게 마시고

집에 와서 늦은 점심 먹었답니다. 

24,617보 걸었음

거리:7km

시간은 2시간 30분

날씨 너무 좋았음

 8~2구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