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부산 갈맷길9코스1구간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8-30 23:30:20

지난 8월 14일 날 갈맷길 9코스 1구간을 걸었습니다

지하철 교대역에서  갈맷길 일행과 지하철타고 남산정 역에 나려 상현마을까지 걸어서

시작 인증대에 도장 찍고 다리 건너 화살표 따라 계속 걸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계속 걸어갑니다.

산새도 좋고 물도 좋고 경치도 너무 좋더군요

담아 온 사진 올러봅니다.

 

해동 수원지 상현마을 입니다

여기는 7코스 2구간 종점 8코스 1구간 시작점

9코스 1구간 시작점이 한 군데

모여있답니다

오늘은 9코스 1구간이 해당됩니다.

인정도장찍고 출발합니

 

비 내리는 해동 수원지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왔어요.

 

계속 비를 맞으며 걸어갑니다.

 

 

소나무 분재원에 멋진 소나무 분제가 많이 보였어요.

 

철마 가는 길에 여름에 피서 오면 좋을 곳이 너무 많이 있더군요

물이 가득 찬 게곡이 너무 좋았어요,

 

오이가 줄을타고 올라갑니다

삼지공원 정자까지 왔습니다.

ㅈ장전마을 경노당을 지나갑니다.

철마한우 마을을 지나왔어요

철마에는 가을이 되면 해마다 한우 축제를 한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취소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철마교에서 중간 인증대에 인증 날인하고 다시 걸어갑니다.

 

보림교도 지나갑니다.

이곡마을 표지석을 지나갑니다.

 

이곡마을에 도착하니 큰 당산나무가

길객을 반겨줍니다

양쪽으로 정자가 있는데 코로나19로 텅텅 비어 있더군요

시절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 좋은 정자에 앉아 놀지도 못하는 시절이 되었어니

많이 안타까웠어요.

 

 

여기에 종점 도장 남기고 오늘 일정 마무리합니다.

 

치유의 숲도잇 경치가 빼어나 빼어나게 좋고 무도좋았어요

 

상현마을~이곡마을까지 11,5km

시간:3시간 41분 13초

걸음:23,540보

9~1코스 실지 걸은 길 :16,478m

비를 맞고 걸었지만 무사히 잘 걷고 왔답니다

버스를 기다려서 노포동으로 와서 지하철 타고 왓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