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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분홍빛 겹 벚꽃과 철축이 민주공원을 물들였다.부산에 가볼만한곳2022-04-24 12:55:44

by 부산 사투리 2023. 4. 19.

 

벚꽃이 지고 나니 한동안 화사한 꽃구경이 뜸 했다

경주 보문단지 벚꽃으로 마지막 꽃구경으로  17일 만에 부산 민주공원으로 겹벚꽃 나들리에 나섰다

민주공원 겹벚꽃은 보통 벚꽃이 지고 나서  20일 정도 지나면 겹벚꽃이 만개를 한다

해마다 4월 20일 좌우로 민주공원 벚꽃 구경을 간다

올해는 시부모님 기제일이 겹쳐서 지난 22일에 다녀왔다.

날씨가 화창해서 오후에 나서서 민주공원 둘러보고 충혼탑까지 올라가 보고 국제시장 쪽으로 걸어서 내려가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다..

입구 쪽으로 계단 옆으로 철축이 너무 예쁘다.

 

공원을 오르다보면 왼쪽으로 벚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기는 의자도 많고 태불도 많아서 간식과 잠심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많다

삼삼오오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들 게셧다.

 

 

울창한 나무숲길을 지난다.

 

배드 민던 치는 장소에 언제나 벚꽃 두 그루는 여전히 예쁜 꽃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등나무 꽃도 너무 예쁘서 담아본다

너무 싱그럽게 보였다.

 

모두 다 핑크 핑크 방긋방긋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라도 해 주는 듯 합니다.

대한 승전비 앞에 오니 겹벚꽃들이 너무 예쁘다

완전 환상적입니다.

 

 

 

핑크와 분홍빛 너무 예쁩니다.

 

이거 뭐예요

너무 예쁘요

 

이 그늘 아래서 간식 과일을 먹었답니다

그날은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았어요.

황매화 한 인물 합니다.

 

수정동 중앙동 일대

철쭉이 너무곱습니다

아래로 내려와서 차길을 걸어도 온통 겹벚꽃 천지랍니다.

 

힌철쭈 꽃도 환상입니다.

멋스럽게핀 빨강 철쭉 눈이 부십니다

중앙공원 입구에 예쁜 꽃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요즘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타고 올라갑니다.

 

올 때마다 꽃구경만 하고 가는데 오늘은 충혼탑까지 올라갑니다

참베 한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올라와서 맞은편 민주공원 전경을 내려다봅니다.

두 손 모아 묵념도 해봅니다.

 

소나무도 너무 잘 키워 놓고 솔순도 너무 예쁘서 한컷 담았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반대방향 국제시장 쪽으로 걸어내려 가는데

너무 가파른 계단이 많아서 혼이 났다

 

 

그래도 슬슬 걷다 보니 담벼락에 책방 골목을 알리는 벽보가 그려져 있다

이제다 왔구나 하고 안심하고 걸어내려가니 책방 골목이 나왔다

국제시장 관통해서 지하철 타고 서면 와서 간단한 짬뽕 시켜먹고 집으로 왔다

올 벚꽃 마지막 벚꽃 나들이는 민주공원에서 즐겁게 보내고 왔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8421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