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중을 여러 군데 다니다 보니 거의다 끝나고
백양산 애진봉 철쭉은 조금 늦게 피어서
다른 볼일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또 철쭉 때를 놓첫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도 오늘도 백양산으로 고고싱이다
하마정 정류소에서 김밥 준비해서 44번을 탔는데 선운사 입구까지 가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선운사 앞까지 올라갔다
사월 초파일이 가까워지니 선운사 에 등이 많이 달린 것을 보고 올라갔다
저는 용궁사에 가서 등을 다니까 패스하고 올라갔다.
애진봉 가는 팻말따라 올라갑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왼쪽은 운수사로 연결되는길
여기서 않아 푹 쉬어 갑니다.
여기가 동천 발원지라고 합니다
비가 온 뒤라서 약수가 제법 졸졸졸 소리 내면서 흘러내립니다.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올라갑니다.
여기부터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곧 애진봉이 나올 거 같은데 아직은 아니였어요.
이제 애진봉 아래까지 왔어요
완전 철쭉 이 장관입니다.
길옆에 조그마한 벗나무를 많이 새로 심어놓았어요.
철축 빛깔이 너무 곱습니다.
1990년 12월 대형 산불로 민둥산이 된 백양산 이곳에 2007년부터 매년 산 철쭉을 식제하여
약 23만 본의 철쭉 동산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멀리 영도 봉래산 , 태종대 도 보입니다.
철쭉 색갈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태색도 되고 하니 조금식 빛깔이 다르기도 하네요.
그래도 너무 예쁘기만 합니다.
여기가 핼지장 인가 봅니다.
제가 올라온 시간은 1시 가까이 되어서 헬기장 가에 철쭉꽃 나무 아래서
식사 하는 분들이 많이 앉아 잇었어요.
전망이 탁 트여서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어디에서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애진봉입니다.
예쁜 포토존 이랍니다
철쭉과 나무가 구색이 맞네요.
토요일이라 상춘객이 꽤 많았답니다.
백양산 애진봉 철쭉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앞을 보나 뒤 로보나 너무 예쁘요.
헬기장 지나서 백양산 쪽으로 올라가는 길목도 온통 철쭉이랍니다.
백양산 정상 쪽으로 와서 본 애진봉 철쭉 군락지.
조금 올라오니까 두 번째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도 여전히 철쭉 군락지이네요.
이 계단으로 연결된 길은 성지곡 수원지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저는 너무 가팔라 보여서 이 길은 안가기로 했어요.
여기서 백양산 정상은 더 올라가야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정상을 처다보니 너무 힘들거 같아서 포기 했어요
곳곳에 포토이 잇네요
애진봉으로 되돌아 와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녹색과 핑크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애진봉
꽃밭 사이사이로 길이나 있어서 예쁜 사진도 마음대로 취향대로 담을 수 있었답니다.
백양산 애진봉 꽃밭에서 마음대로 찍사눌이하고 갔던 길로 되돌아서 내려왔답니다
운수사 앞까지 내려와서 골목길 따라 내려와서 141번 타고 서면와서 31번 환성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멋진 철쭉 구경하고 힐링하고 왔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24,322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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