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공원에 다녀왔어요.
해마다 6월 보훈의 달이 되면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을 찾게 된다
6,25 전쟁 때 한국전쟁에 참전한 28개국 병사들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올해도 지난 7일 날 유엔기념공원에 다녀왔다
공원에 들어서면 숙연한 마음이지만 언제 마음이 착잡해진다
그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머나먼 타국에 와서 전쟁에 참여해서 싸우다 목숨을 바친 그분들을 생각하면 그 부모님의 심정은
어떠할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이렇게 발전해서 전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하루라도 그 희생을 있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유엔공원에 둘러보고 온 사진을 여기에 남겨본다.
지하철 대연역에 내려 15분 정도 걸어서 가니 유엔 5 거리가 나온다
유엔공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부산 박물관을 지나 조그만 터널을 지나면 이렇게 아내판이 나온다.
바로 앞을 보면 유엔공원 정문이 보인다
바로 저 정문을 들어간다.
공원에 들어서자 마자 공원에 조경이 얼마나 예쁘게 가꾸어 놓았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언제 봐도 유엔공원 정원의 아름다움은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아름답게 가꾸어 놓았다.
안으로 조금 들어가니 참전용사 사진이 들어있는 구조물을 볼 수 있다 한참을 들어다 보고 안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둘러보다 보니 유치원 어린이들이 선생님 인솔 하에 유엔공원을 방문하고 있다.
선생님이 공원에 대한 설명도 하고 4,5명씻 짝을 지어 사진도 남겨준다.
어린이는 볼때마다 너무 귀엽기도 하지만 귀하게도 느껴진다.
한
공원 천체가 철쭉으로 물들어있다
님들의 뜨거웠든 열정처럼...
유엔공원은 그님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언제나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언제나 현충일 지나고 2,3일 후에 오면 많은 헌화들이 줄 비하게 있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았다.
그님들의 영혼이 아름다운 장미로 피어 난나보다
장미꽃이 하나같이 얼마나 화사하게 피었는지 끝도 없이 휴대폰에 담았다.
여기 수영 세무서장님 헌화가 받쳐 저 있다.
백일홍 나무를 너무 예쁘게 키웠어요.
어느 장병의 넋일까?
아름답게도 피어있다.
뷰모님의 그리움일가
아내의 그리움일가
자식의 그리움일가
저 뒤에 나무들이 얼마나 예쁘게 가꾸었는지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이 중간에 길로 천천히 걸으면서 28개국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공원을 거닐면서 마음이 너무 울적해진다.
뭉개구름도 유유히 흘러 지나간다.
우리는 이곳에서 참전용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한다.
철쭉 한 포기 장미한포기 양 옆으로 심어서 철쭉은 오래되니 이런 모양으로 다듬어 진 양이 된다
장미는 간혹 갈아심기도 했겠지요.
공원의 공기는 얼마나 맑고 산뜻하고 깨끗한지 모른다.
정원관리사도 엄청 많을태고 정부에서 관리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애기손잡고 애기안고 있는 병사볼때마다 너무 마음 아풉니다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자식이 그리울가 생각하면 눈물납니다
남은 자식들은 또 얼마나 아버지가 그리울가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아름다운 유엔공원 !
멋진공원 입니다.
수로에는 물이 너무 맑은물이 흘러갑니다
금붕어가 진짜 금빛색갈이네요.
28개국 유엔기가 펄럭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증 소나무라고 하네요.
유엔군 위령탑
이렇게 유엔공원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정문쪽으로 나옵니다.
공원안 정원길
우리는 참전용사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있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유월은 그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술 취해 헝청망청 하지말고 조용하게 보내는 유월이 되었어면 합니다
.
공원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정원 관리를 너무 잘 해나서
유엔에서 와서 보면 마음이 흐뭇할거 같습니다
정문을 나와서 내려오고 있는 데 맞은편 카페에 정원이 너무 예쁘서 몇컷 담았습니다
조명이 들어올때보면 너무 예쁠거 같았어요.
수국이 벌써 이렇게 예쁘게 피었어요.
오늘일정 여기서 마무리하고 대연역에가서 지하철2호선타고
수영서 환성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17,714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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