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요일날이 내 생일날이다
밖에 나가서 먹자고 하니
며늘애기 딸애기가
집에서 간단히 해먹자고 햇다~~`
애들 아버지는 밖에서 생일 하는게 싫어해서 집에서 하는데
내까지 집에서하면 자식들 힘들거 같아서 밖에서 먹자고하니
애들이 집에서하면 가족간에 이야기도하고 마음도 넉넉 하다고
집에서 한다고 했다
형편에맞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차렸다
모두가 손십게 밖에 나가서 먹자고 하는데 집에서 손수 만들어서
먹자고히니 기특하지만 나는 미안하다
캐익에 촛불을켜고 친손 왜손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날리다
정말로 행복이 따로없다
이것이 행복이다^^ ^^*
자식들은 힘들탠데~~~
모두 손벽치고 축하노래를 부르고있다
나는 애기도 아닌데 좀 숙스럽다~~~
촛불을 끄고있다
그래도 회도있고 잡채도있고
고기도잇고 부추전에 홍합 청량고추넣고 감자가루에전부치고
오색나물하고 전몇가지하고 월남쌈도 만들고
떡도있고 찰밥에 미역국에 한가득 ~~~
케익을 자르고있다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불을켜지 않아서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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