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유월은 보운의 달이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유옌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동해선 타고 거제역에서 3호선 환성해서
수영역에서 또 2호선 환성해서 대연역에 내려서 조금 걷다가 좌회전으로
틀어서 쭉 가다보면 유엔탑 조형물이 설치된 5거리가 나와요
바로옆에 부산박물관 조금더 가면 부산문화화관 달아서 유엔기념공원이 나온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 입구로 들어선다
대연5거리에 유엔기념탑 조형물이 우뚝서 있습니다
바로 왼편으로는 부산박물관이 있습니다.
좀더 걸어가면 조그만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위로 올라가면 부산문화 회관이 있어요
바로 이곳이 재한유엔기념 공원입니다
세계평화의 상징 재한유엔기념공원
국가별 안장현황이 나와있군요
참전유엔군 병력이 41000명이 희생되엇다고 합니다
지금 현제 이곳에는11개국 2320명이 영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도 나열되어 있군요.
몇일 늦게 왔드니 그 예쁘게 핀 장미가 많이 저버렸어요
너무 안타깝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합니다.
그나마 예쁜 장미 찾아서 담아봅니다.
자유를 위한 콜롬비아인의 죽음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 애르난도쿠페아 장군
1973년 10월
장미가 님들의 영혼을 닮아 열정으로 피어났어요
목백일홍 나무를 얼마나 예쁘게 키웠는지 볼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이렇게 조경관리 기술이 대단합니다
이러니까 얼마니 공원이 아름다운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철쭉은 그의다 지고 장미만 남아서 계속 피고지고 하네요
분홍장미도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한국포함 한국전쟁 참전 11개국이 함께 관리하는 유엔군 묘지라고 합니다.
이병사 볼때마다 너무 마음 아픕니다
자식들이 아빠를 얼마나 그리워 할까
영어로 새겨 놓아서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도은트 수로
수로 이름은 유엔 기년 공원에 안장된 전사자 중 최연소자 (17세 1975,11,6전사)인
호주 병사의 성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병사성=도은트
안으로 쭉 들어오면 유엔군 위령탑이 웅장하게 서 있어요
돌아볼곳은 많지만 여기까지 와 보고 돌아나옵니다
집에올때 되어서 학생들이 참배하러 많이 들어오드군요.
여기는 추모관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추모관에 들려서 추모 영상를 감상햇답니다
밖에나오니 이런 간판도 보이네요
오늘도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유엔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4237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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