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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산통도사 매화꽃 나드리

by 부산 사투리 2024. 2. 17.

지난 15일 딸과 함께 통도사 매화꽃 나들이를 갔다

날씨가 얼마나 따뜻한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너무 날이 좋았다

노포동에서 직행 타고 25분 정도 거서 통도사 터미널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갔다

추운 겨울 지나고 벌써 봄은 우라곁에 와 있었다 통도사 앞 천에는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딸냄이는 자갯을 벗어 들고 올라갔다 

 

울창한 송림길을 걸어니 기분이 상쾌하다

 

 

입구에 바위 공원이라고 있는데 진짜 바위로 덮여 있다

 

 

가는 도중 정자가 있다

 

 

시냇물이 졸졸

 

 

 

통도사 가는 길에 산에 큰 바위마다 한자가 쓰여 있다

신기하다

올 때마다 보기는 했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다

 

 

 

통도사 절 입구까지 왔다

 

 

성보 박물관 앞에 매화꽃이 핀 것을 눈으로 보았다

 

 

성보박물관

 

입구에 사천왕인지 잘 모르겠다 불교를 믿지 않으니 불교 지식이 없다

 

 

 

연꽃 터널로 지나면서 한컷 담아본다

 

 

 

 

경내를 들어오니 홍매화가 자태를 들어낸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상춘객들은 매화꽃 사진 담기에 삼매경이다

 

 

혹한겨울 눈보라를 거치고 제일 먼저 피는 꽃이기에 더욱더 감동이다

 

 

미해꽃 아래 한컷을 참을 수 없지!

 

딸냄이도 매화 사진 담기에 여염이 없다

여기는 분홍 매화다

 

이렇게 화사하게 예쁠 수가 있나

감탄이 절로 나온다

 

 

통도사 매화꽃이 유명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봤어도

이렇게 예쁜 줄은 미처 몰랐다

 

 

2월 15일에 이렇게 예쁜 모습 보여 주다니 정말 놀랍다

 

딸냄이는 따라다니며 나의 사진을 담아준다

 

 

 

통도사 경내

 

 

통도사 전경

 

한 바퀴 돌고 나니 절에서 점심공양을 무료 제공 한다는 팻말이 붙어 있다

식당에 들어가니 이렇게 맛난 비빔밥을 제공해 준다

너무 맛나게 먹었다

 

 

식당 내부에 꽃이 너무 예뻐서 한컷 담았다

 

법당에 들어와서 시주금 조금 넣고 참배를 했다

 

여기는 부처님 진신사리 묘신탑이라고 한다

불교는 믿지 않지만 예를 따라서 합장하고 3바퀴 돌고 나왔다

 

 

 

금붕어도 영상에 담아본다

 

 

 

 

 

다시 홍매화 앞으로 왔다

 

 

사진 담기가 끝이 없다

 

경내를 곳곳이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냇물을 보면 완연한 봄이 온 것을 알 수가 있다

 

나오면서 성보박물관 다시 한컷

 

차 다니는 도로 따로 있고 사람 다니는 길이 이렇게 좋으니  걸어가는 사람도 많다

터미널까지 10분 내외라고 하니 공기 좋은 상쾌한 길이라 우리도 걸어서 더미 널로 간다

 

 

 

 

이렇게 통도사 매화꽃 나들이로 만족 감을 느끼고  딸과 함께 첫 봄나드 이를  하고 왔다

상큼한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왔다는 것을 실감을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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