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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송상현 광장에 연등축제 구경다녀왔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4. 5. 13.

송상현 광장 연등행사

 

5월 15일이면 가장 용궁사 갈 거라고 송상현 광장 연등축제는 가보지 않았는데

어제는 또 궁금해서 가보았다

지하철만 타고 동해선만 타고 다니다 보니 전혀 보지를 못했는데

늦게나마 가보았다

4월26일부터 연등을 설치를 해서 그런지 햇볕에 많이 퇴색이 된 거 같았다

밤에 빛이 들어오면 화려한데

낮이라서 조금은 아쉬웠다

작년에는 너무 아름다웠든 기억이 난다

 

 

부전역에 내려서 삼전 사거리쪽 광장으로 갔다

 

 

여기 입구 연등은 너무 산뜻하게 보였다

올해는 작은 등도 등장을 했다

작은 등은 소원 등이라고 한다

 

 

불교에 대한 많은 글귀도 볼 수 있다

 

 

작은 등은 소원 등이라고 한다

너무 많이 달려있다

1000원이라고 한다

연등은 10000원

저는 부처님 오신 날 기장 용궁사 가서 달 거라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각 절마다 구조물을 만들어서 출품을 했나 봅니다

 

 

어느 절에서 만들었다는 절 이름이 다 나와있었답니다

 

 

동물 형상도 많고 사람형상도 많고 각종 여러 형상이 많았어요

 

 

범어사절에서 만들어 왔나 봅니다

 

여기는 호랑이 형상

 

거북 삼광사

 

코끼리

 

 

애기동자

 

물고기

 

7층탑이 제일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7층탑까지 둘러보고  지하철 타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왔다

 

 

충무공 송상현 동상

 



공원 끝자락이 있는 충무공 송상현 동상 앞을 지나오다 한컷 담았습니다

오늘도 불교의 연등축제 문화가 많이 발전한 것을 느끼고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