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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장미꽃과 철쭉이 수를 놓았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4. 5. 27.

재한유엔기념공원 다녀왔어요

 

세계 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각국의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이며, 관련국과의 외교 관계에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 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년 1월 18일 유엔군 전사자 매장을 위해 유엔군 사령부가 이곳에 묘지를 조성하였다. 1955년 대한민국 국회가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토지를 영구히 기증하고, 성지로 지정할 것을 유엔에 건의했는데 1955년 12월 15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 총회에서 결의 1)하였다. 2007년 10월 24일 근대 문화재 2)로 등록되었으며, 원래는 재한 유엔 기념 묘지로 불렸으나 2001년 3월 30일 한국어 명칭을 재한 유엔 기념 공원으로 변경하였다.

공원 내에는 한국 전쟁 중 전사한 4만여 명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이름을 새긴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와 유엔군 사진 자료 및 기념물을 전시한 기념관,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묘역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조각 공원, 평화 공원, 부산 박물관 등이 있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기에 좋다. 이곳은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니 고성방가, 꽃 꺾기 등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은 삼가자.

*모셔온 글*

 

지난 일요일 재한유엔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장미꽃과 철쭉이 수를 놓아났어요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저는 이곳을 자주 찾는답니다

오늘도 다녀온 소감과 예쁜 장미 사진 올려봅니다 

 

 

 

하철 2호선 타고 대연역에 내려서 20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유엔 공원 정문이 나와요

유엔공원은 유엔참전 용사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곳이라 조용히 해야 한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오른편에 추모관이 잇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용시들의 사진도 진열되어 있어요

 

조경이 잘 정리된 왼편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상징 구역이라 되어있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

 

 

철쭉도 아주 각으로 다듬어 놓았어요

 

여기는 영국장병 구역인가 봅니다

 

화사한 분홍색 장미

 

 

이렇게 예쁘요

 

유엔공원 꽃 상태가 대 만족입니다

빨강장미

유엔장병들의 넋이 서려 있나 봅니다

 

 

유엔공원 전경입니다

 

 

간혹 참배온 사람들도 보였어요

 

 

장미와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어요

 

향나무 조경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윤엔 공원 목 백일홍은 가지가 예술입니다

 

 

 

 

 

22개국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어요

16시에 하강한다고 하네요

 

 

유엔기념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길도 시원하게 뻗어있어요

 

 

호박꽃 한컷 담았어요

 

이번에 유엔공원 3번째 방문하고 왔습니다

유엔군 장병용사들의 영령이 잠든 곳이기에 너무나도 조용하고

깊은 뜻에 감사함 마음 깊이 새기고 왔습니다

얼마나 예쁜 꽃들이 이쁜지 힐링하 마음에 평화를 담고 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3280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