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강아지2 봄이 오는 소리/ 최정원/시 봄이 오는 소리/최정원/시 좋은시 올려봅니다. 가지마다 봄기운이 앉았습니다. 이직은 그 가지위에서 어느꽃이 머물다 갈까 짐작만 할뿐 햇살 돋어면 어떻게 웃고 있을지 빗방울 머금으면 어떻게 울고 있을지 얼마나 머물지 어느 꽃잎에 사랑 고백을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둠 내리는 시간에도 새로움 여는 봄의 발자국 소리에 마음은 아지랑이처름 들떠만 있습니다 돌...돌...도... 얼음 밑으로 흐르는 냇가 보송 보송 솜털 난 버들강아지 이 봄에 제일 먼저 찾아 왔습니다 2023. 6. 2. 꿈에도 그리운 토함산 자락 내고향 2016-02-26 03:30:00 토함산 자락 그리운 내고향 꽃피고 새우는 봄이오면토함산자락 내고향이눈물나게 그림다 대소쿠리 옆에끼고냉이케고 달래캐고오늘도 내고향은봄향기로 가득하겠지.... 버들강아지 통시랍게 연두빛 머금고살구꽃 복사꽃 진달래가곱게곱게 피는마을오늘도 내고향은봄 향기가 가득하겠지... 부산사투리 202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