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쁜정원1 밀양 큰아들 집에 갔다 왔어요 지난 4일은 딸 집에 갔다가 또 아들차 타고 또 아들집으로 갔어요이들 집에 오니 또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줍니다몇 바퀴나 빙빙 돌며 사진을 담았지요해가 갈수록 푸른 숲으로 변해 갑니다전원주택 지은지 8년 차입니다 몇 달만 안 오면 정원에 꽃들이 보고 싶어서 1년에 두 번은 온답니다 살구가 제법 튼실힙니다 작약꽃이 풍성하게 피었어요 지난가을에 또 마당을 파 헤쳐서 또 이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자두 같기도 하고 포도 덩굴을 다 잘라버리고 가지만 앙상합니다 앵두가 많이 열렸다는데 은걸이네 정원에서 기차놀이 해 볼까요? 이 꽃 이름을 들어도 잊어먹었어요글라디올라이 슨가? 앞산 경치가 받쳐줍니다 이튿날은 딸 내외가 아들집으로 와서 합류했네요 부산 와서 어버이.. 2024.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