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벚꽃이 아름다운 뒷산 산책길에 나섰다
뒷 배란다 창문을 여니 뒷산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솔향과 꽃내음이 나무 향긋하게 느꼈다
꽃내음과 솔내음이 뒷배린다 창문으로 들어와
너무 향기로워 꽃향기를 흠뻑 취하려고 산책길에 나섰다
해발200m 밖에 안되는 우리 아파트 뒷산이다
얼마니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 아름답든 아파트 도로길 벚꽃도 서서히 다 지고잇다.
철쭉꽃
천덕꾸러기 아무도 처다보지 않는 탱자꽃 오늘은 너무 예쁘보인다.
산고비
산 벛꽃은 늣게 피어서 늦게 진다.
소나무 사이사이에 벗꽃이 아직 볼만하다
신선한 공기에서 벗꽃향은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복숭아꽃
산에서 보는 산벚꽃은 눈을 시원하게 한다.
진달래 꽃마중 왔을때는 고비가 올라올 기미도 없었는되
이렇게니 무성하게 올라왔다.
아사아드주경기장이 보인다
쇠미산도 보인다.
정상을 지나 부산의료원 뒷길까지왓다.
부산의료원 산책 길이다.
여기까지와서 되돌아간다
꽃향기 흠뻑취한 하루였다
그래도 3시간이나 갈렸다
이래뵈도 알찬 봄나들이다
집에있어면 이 아름다운 자연의 공기를
마시지를 못한다.
오늘도 자연에 감사함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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