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2코스 1구간 멋진 코스를 걸었습니다
화요일 아침 날이 우중충 해서 갈맷길 걷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일기예보를 검색해보니 오후에 비 소식이 있더군요
아마도 코스가 9코스 중에 제일 만만한 코스였어
1시 정도 되면 비 오기 전에 마칠 거 같아서
집을 나섰어요
동해선 타고 백스코에 내려 141번을 타기 위에
정류소를 가는데 제법 많이 걸었어요
환성센터까지 갔어요
문텐로드 입구에 내려 바로 포에서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버스정류소에 내려 문텐로드 입구 쪽으로 가는 문텐로드 표지석 앞에서
미포 선착장으로 내려갑니다.
해변 쪽으로 나오니 왼편에 관광 유람선 타는 곳이 보입니다.
앨 시티 건물 앞으로 지나갑니다.
102층 부산에서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건물이지요.
앞에서 말했듯이 제일 익숙한 코스여서 오늘은 헤매지 않고 잘 걸을 거 같군요.
쭉 오다가 뒤돌아서 한컷 합니다.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가 보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근에는 해송이 너무 멋스럽습니다.
송림 공원 여기도 공사를 하더군요.
돌로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너무 눈길을 끓어서 담아 봅니다.
자연보호 상징물 훌륭한 작품입니다.
조용필 노래비 돌아와요 부산항에
뒤돌아 보고 한컷
해수욕장에서 본 웨스톤조선호텔 입니다
뒤쪽 편이지요
웨스튼호텔 뒤편 해수욕장 끝자락 입니다.
유치원 어린와 선생님과 어울려 재미있는 놀이에 한창 입니다.
교실에만 있다가 바다구경도 하고 모래사장에 놀이도 하고
어린이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동백섬 해안가 아랫쪽에는 황옥공주 인어상이 세워저 있다.
다소곳한 황옥공주 인어상
동백섬 해안 절벽
호텔뒤로 돌아가면 동백섬 흔들 다리가 나옵니다
여기에 들어서면 마음이 사춘기로 돌변합니다.
멋진 경치를 보여줍니다
위에 산책길도 있지만 대코길이 등대까지 이어집니다
동백섬 경치를 마음껏 즐길수 있더군요.
동백섬 등대앞에 중간 인증대앞 까지 왔습니다
인증대에서 도장 찍고 다시 겯기 누리마루 쪽으로
해운데 누리마루
등대광장에서 보면 위로봐도 정자 아래로 내려다 봐도 정자가 있습니다.
누리마루 하우스 각 나라 정상이 모여서 회이한 곳
계속 걸어 나오다 보면 웨스튼 조선호텔 정문이 나와요
여기는 운촌 항 입니다
동백섬 맞은편
운촌 삼거이 좌측길로 가면 영화의 거리가 나와요.
운촌항 배타는 선착장까지 왔어요
여기서 배를 타보지 않았지만 광안대교 지나서 오륙도 까지인가 태종대
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광안대교 야경은 끝내준다고 하드군요
여기가 마린시티 맞은편 동백섬 넘어 앨시티건물과 운촌항이 멋지게 보입니다.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방파제에 타일로 붙여진 유명한 작품들이 즐비하게 붙혀저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게 하지요.
너무 멋저요.
마린시티는 딴 세상 입니다
점포앞에 차가 만차입니다.
점포마다 손님이 가득했구요
정말로 돈 많은 사람은 여기다 모여 있는 느낌 입니다.
시원스런 광안대교가 이기대까지 뻣어 있습니다.
마린시티 영화의 가리 너무 멋진 거리 입니다.
영화의 거리를 지나오면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도 볼수있습니다.
청년들을 보면 한창 즐거울때다 싶어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제 사진 한컷 부탁 했습니다.
마린시티 끝자락에 와서 계속 걸어봅니다.
요트 경기장 뒷길을 돌아서 민락교 까지 왔어요.
수영강쪽 방향입니다.
광안대교 진입로를 아래 민락교에서 본 모습.
민락교를 건너고 있음
민락교에서 바라본 민락 수변공원쪽
다른데서보면 별로인데 오늘은 유독 예쁘게 보인 이꽃 이름을 모름
민락교를 그의 끝 부분까지와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와서
바다쪽으로 오니 장금이 국수집 맞은편에 대코길에 민락 완보 인증대가 보였다
여기서 완보 도장 완수하고 2코스 2구간 시작도장 찍고 이시간 까지
점심을 안먹어서 건너가서 장금이 식당에 가서 칼국수를 시켰다
맛은 갠찮았지만 30분 가까이 기다려서 짜증이 좀 났다.
점심머고 다시걷기시작
비가와서 우산을 퍼 들었다
한참걷다보니 화살포가 보이지 않는다
게단을 내려가서 길건너 옆에 큰
길로 가다 말 같은 모양의 조형물이 보여
한컷 계속 걷는다
끝까지 걸어나오니 해수욕장 끝 부분이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비가 계속내린다
해수욕장이 촉촉히 젔엇다
황소 조형물이 이렇게 실물과 똑 같아 보이는것은 처음본다
깜짝 놀랐다 왠 황소가 해수욕에 하고
올해는 소띠해라서 그런가 보다.
해수욕장 갓길로 쭉 걸어가니 팽수 조형물도 있다
반갑다 나이가 들어도 팽수를 좋아한다
캐릭터가 귀여우니까 하는짓도 귀엽고..
식수대도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원래는 2코스 1구간 까지 걷기로 했는되 여기까지 왔다
길도 질퍽해서 신빌에 물도 올라요고 해서
여기까지만 걷기로 했다
다음은 여기서 시작하면 될거 같다
누가보면 비오는날 무슨 청성이고 싶지만 본인 즐거우면 되는거다
생각하고 오늘도 즐거운 2코스 1구간을 걸었다
2코스 1구간을 훌쩍 넘어 왔네요
걸음:20043보
시간:2시간 45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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