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송도 부근으로 나들이를 갔다
엣 직장 친구 2명과 같이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이 친구는 3년 만에 만났다
집이 양산이라 먼 데서 온 친구다
지하철 1호선 타고 자갈치 내려서 71번 환성 해서 송도해수욕장에 내려 데크길 산책로를 걷기로 했는데
태풍으로 파손된 데크길이 아직 복구가 되지 않아 계단길을 올라 도로에서 용궁 구름다리까지 걸어서 갔다
여기가 송도해수욕장 끝자락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다.
한참 가다 보니 데크길 시작 부분에 길이 막혀 있었다
송도 송림공원 쪽에도 이렇게 높은 건물이 들어섰다
아직 완공은 안 된 거 갔다
저 밑에서 계단으로 여기 도로 위까지 올라오는 데 있는 젖먹은 힘까지 다 쏟아 부었다.
도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닷물이 너무 맑다.
바닷물도 맑고 큰 배도 많이 뜨 있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손님을 태우고 오고 가고 한다.
저 멀리 태종대 산도 보인다
상큼한 바다바람에 기분도 상쾌하다.
암남공원 주차장도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있다
낚시터도 깨끗하고 횟집도 깨끗해 보인다.
옆으로 용궁 구름 다라가 보인다.
용궁 구름다리 매표소까지 왔다
친구들은 여기 와보지 못해서 내려가 보자고 한다
요금은 어른은 1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산 위에는 암남공원이 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오르내린다.
어디를 가든 인증샷은 기본.
내려와서 뒤돌아보고 찍은 사진.
산 위에는 케이블카 상부 정거장이 이 있다.
조그만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게 해 놓았다.
송도 한 바퀴 돌고 자갈치 와서 회센터 가서 모둠회 한 접시 시켜서 소주 한잔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술은 잘 먹지 못하지만 재미로 부라보도 할겸 주문합니다.
자갈치회는 그리 선호 하지는 않는되 적당한데가 없어니까
들어갓는데 맛른 기분에 따라 다를수도 잇기때문에 괜찮았어요.
모듬회는 그렇게 비사지도 않아요.
오랜만에 먹어니 회맛이 꿀맛이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4,584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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