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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부산영도 아미르공원 탐방 부산에 가볼만한곳2021-09-28 14:28:42

by 부산 사투리 2023. 4. 23.

 

추분이 지난 지 5일이 지났다.

 

이제가을을 접어드니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높다

어제도 자연을 만끽하러 부산 영도 아미르 공원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길을 나섰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타고 남포역에 내려 영도대교 입구에서 186번을 타고

국립 해양박물관 앞에 내려서 차근차근 걸어서 공원으로 갔다

해양 박물관을 개관했을 때 가고 그 뒤에 또 한 번 친구들과 가 보았기 때문에 박물관은 가지 않고

아미르 공원과 그 주위 방파제 주위를 그닐었다

 

 

아미르공원 절영마 조형물

 

186번 버스 정류소에 내렸다

굴림 해양박물관 건물이 눈앞에 나타났다

큰길을 살살 걸어간다.

 

 

항구조형물도 나온다.

옆을지나간다

 

국립 해양 박물관 웅장한 모습

코로나19 탓으로 너무나 조용합니다.

 

파도가 넘실거리는데 자세히 보니 오륙도가 분명합니다

바로 맞은편에 오륙도가

 

여기는 국제크루즈 터미널이라고 하네요

 

오른쪽 아파트는 오륙도 sk 아파트

 

공원에서 해양박물관 뒤쪽으로 나왔더니 국립 해양대학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거대합니다

대한민국 요람입니다.

 

신선대 부두가 손에 잡힐듯 합니

한국 해양대학교 실습용 선박이 거창하게 정착하고 있는 모습

 

국립 해양 박물관 뒤쪽 아미르 공원뒤쪽 이렇게 넓은 관장이 있더군요

아미르공원 조성되기 전에 와보고 처음 와 보니 너무 많이 변했어요

이런 넓은 광장도 없었는데 정말 멋진 공원입니다.

 

이런 대코 길도 있어요.

 

선박 조형물

 

박물관 뒤쪽으로 가봅니다.

여기도 갈맷길 표시가 붙어 있네요.

 

sk 아파트 오륙도 그뒤에 배 한 척 조금 전에 해양대학교에 정지해 있든 배가 서서히 움직이더니

오륙도까지 갔어요

실습하러 가나 봅니다.

에쁘게 단장된 광장도 있어요

 

이렇게 넓은 광장에 앉을 지리도 많고 가족과 어린이 데리고 놀러 오면 딱 좋은 곳이에요

텐트를처도 된다고 하네요

음식물 반입은 금지입니다.

여름에는 텐트를친 사진도 올려둔거 보았어요.

 

 

바로 해양대학교가 눈앞에 보입니다.

지금은 배가 없어요.

 

공원 쪽을 뒤돌아본 모습 바다 끝에는 부산시 중구

 

 

쭉 걸어 나오니 해양대학교서 나오는 길 중간에 도착했어요

이렇게 해수물로 된 천이 또 있네요

바다느낌과는 또 다릅니다.

대학로를 걸어서 나오다 보니 태종대 쪽에 아주 큰 건물이 건설 중에 있네요.

돌아서 다시 아미르 공원 쪽으로 나오는 길에 해양고등학교 울타리에 피라칸 샤스 열매가 빨갛게 익어 얼마나 예쁜지

한컷 담았습니다.

 

아르미 공원 정문이에요.

 

일어나 앉아서 맞은편을 보니 여기도 큰 건물 공사 중 영도는 지금 어디든 공사가 한창입니다.

요즘은 집을 지으면 모두가 명당자리인 듯합니다.

 

여름에는 큰길 양가에 수국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지난여름에 갈맷길 3코스 3구간 마지막 종점 인정 도장 찍으러 왔을 때 수국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공원 전체는 돌아보지 못했어요

그때 다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에 오늘 또 오게 되었지요.

 

공원 잔디에 나무 그늘이 좋아서

갇고 간 자리를 펴고 다리도 아프고 발도 아파서 신발 벗고 자리에 앉아 쉬었답니다

사람이 그다지 많이 없어서 누워보기도 했는데 어찌나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높아서 가을이란 말이 실감이 나드군요

너무 편안하고 좋더군요.

이렇게 한가하고 평화로운게  나의 행복이 느껴지더군요.

 

이렇게 공원을 돌아보고 차를 타지 않고 마을 중턱으로 올라와서 태종로를 쭉 걸어갑니다

더 좋은 경치를 만나기 위해서요

맞은편 삼거리에서 올라오니  절영마들의 조형물이 있는 공원이 나왔어요

또 한컷 담고 지나갑니다.

여기서 보는 북항 바다색은 너무니 짙은 쪽빛 색깔입니다

너무 멋진 색깔입니다.

더 선명해진 바다경치

 

부산 시인협회 시 비

 

 

신선대 부두

신선대부두가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선선대 부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부산항 북항이 이렇게 변했네요

신선대부두 활기에 찬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부산항 대교를 한컷 담어려고 이곳으로 올라왔는데 도롯 가 건물들이 가려서 담지를 못하겠네요

푸른 바다 부산의 상징입니다

갈맷길 완주 한다고 3달 동안 정신없이 걸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해서 바다를 마음껏 즐기면서

걷고 있어요

며칠 전에 장산 정산에 올라갔었는데

해운대 기장 광안리 이기대 샌텀 마린시티 하눈에 볼 수 있는데 날씨가 약간 흐려서 바다색이 선명하지 않아서

너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바다색이 너무 선명해서 남은 아쉬움이 다 풀린 것 같아요

그래도 산에는 이제는 가지 못할 거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부산항대교 주탑이 2개인데 하나밖에 담지 못하겠네요

계속 걸어왔는데 건물들이 가려서 한 개만 볼 수밖에 없네요.

여기서는 문현 금융단지 높은 건물도 보이네요.

백양산 금정산도 보여요.

 

태종로를 계속 걸어오다 보니 벚꽃나무가 고목이라서 꽃이 피면 너무 아름다울 거 같아서 담았어요

정말 멎저요

부산항대교 멋진 시진 담으려고 계속 걸어오는데 장성공원이 나옵니다

여러 장성이 다 모였어요.

 

맞은편 적기 감만동 신선대 컨테이너부두 다 보입니다.

이 아름다곳을 한눈에 볼 수 있네요

자세히 보면 오늘은 오륙도가 선명한 6도로 보입니다.

 

 

도로가에 어느 아파트 앞에 벽화가 너무 예쁘서 한컷 담았습니다

여기서 조금 걸어니 영도구청이 나왔어어요

영도구청 앞에서 66번 버스 타고 한정거장 오는데 부산항대교 전체가 다 보였답니다

한정거장만 더 걸어왔어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영도 아마르 공원 나들이 멋지게 하고 왔답니다.

나의 즐거움은 끝이 없답니다.

 

오늘 걷기는 14244보 걸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