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해운대 장산 억새밭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지하철 2호선 장산역에 내려 10호 문을 나가서 장산 방면으로 약 2km 정도 가면
장산 대천 공원이 나와요
대천 공원은 몇번 가보았지만 억새밭과 정상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어제 처음 올라가 보았습니다
억새가 벌서 피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더군요
올라가는데 빙 돌아서 올라가니 보기보다 너무 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녀온 소감 올려봅니다.
지하철 2호선 장산역에내려 장산 쪽으로 2km 정도 걸어가니 여기 대천 공원이 나옵니다.
대천공원에 이런 저수지도 있어요
봄에 벚꽃 필때 오면 호숫가에 벚꽃이 만발하면 너무 예쁘요
가는길에 노란 주황색 에쁜꽃도 볼수가 있엇어요
올라가다 보면 산림 욕장 표지석이 나오더군요
저는 몇번 와 보았는데 여기까지만 와 봤어요.
절도 보였어요
가는길에 산세가 너무 좋고 공기도 좋고 기다가 소낙비도 맞았네요
비가 오다가다 했어요.
장산폭포 많이 들어는 봤지만 오늘은 직접 보게 되었네요
정말 시원스레 물 줄기가 내려오네요.
여름은 지났지만 그래도 물을 보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산속에서 내려오는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애국지사 강호근이라는 돌 비석이 나옵니다.
여기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으로 질러가는 길인가 보는데 길이 미끄럽다고 해서
그냥 오른쪽으로 돌라 갔어요.
장산은 너덜길도 많다고 하는데 이쪽에서 가는 길은 없더라고요.
옆에 골짜기에 돌들이 좀 보였어요.
단풍나무가 꼽게 물들어서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원하고 맑은 물이 곳곳에 흘러내립니다.
강호근 열사 부부가 살았든 집이라고 합니다.
억새밭 가는 길 대코 길을 올라갑니다
드디어 억새 밭에 도착했습니다
꽤 넓은 평원에 억새가 가을을 알리드군요.
여기서 준비해온 간식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점심인지 간식인지는 몰라도 다들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드시고 있더군요
다시 정상까지 갈려면 30분은 더 가야 한다고 합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군부대도 나왔어요
실제로 저위에 바위가 더 높아 보이는데 정상석은 아래에 잇더군요
또 이길을 따라 가는데 길이 좁고 아침에 소나기가 와서 길이 너무 미끄러워서 힘들었어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이 모였어요
해운대 광 안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멋진 바다와 어우러진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멋진 광경입니다
우뚝 솟은 엘시티와 해운대 시가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날씨가 맑았으면 멋진 모습 담았을탠데 너무 아쉬웠답니다.
구름도 작품입니다
이광경 장산이기에 가능합니다.
해운대 앞바다가 흐려서 보이지 않아요.
왠편 높은 건물은 엘시티 102층입니다.
맞은편에는 달맞이 언덕입니다.
마린시티와 이기대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날씨가 맑았으면 멋진 모습 담았을탠데 너무 아쉬웠답니다.
해운대 신시가지 완전 가까이 보입니다.
그의다 이바위에 올라가서 사진 담더군요
저는 무섭기도 하고 위험 하기도 해서 그만....
왼쪽은 광안대교 멀리 가운데는 영도 봉래산입니다.
바다가 표시가 안 나서 아쉬워요.
인증사진 남겼습니다.
장산에서 보는 부산시 모습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바우ㅏ가 많아서 정말 위험해요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동해선 벡스코 역 쪽으로 내려오는데 길이 미끄러워 너무 혼났답니다
내려오는 도중에 절이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차가 다니는 길이라서 엄청 넓고 좋았습니다.
좁다란 길을 내려오는데 괘석이 너무 많았어요.
신기한 괘석입니다.
비온뒤라서 길이 미끄럽고 험했어요.
장산에는 이런 괘석들이 너무 많아요
동네에 있으면 공들이는 사람도 많았을 듯합니다
정성을 들이면 효음이 있을듯한 괘석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24호라고 합니다.
멋진 정자가 있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데 길이 미끄러워 혼났어요
여기서 잠시 쉬어 갑니다
여기서 죄송동으로 가는 길 반여동으로 가는길 백스코로 가는길 여러 갈래로 길이 있어요
우리는 절 가는 쪽으로 좋은 길로 내려왔어요
산 가운데 절 지붕이 약간 보이고 부처님 불상도 보이네요
이 길은 너무 넓고 좀 더러고요
도로로 내려오니 절 입구 주차장도 있고 좀 더 내려오니 석탑도 보였어요
대코 길로 된 산책길이 너무 예쁘서 한컷 했답니다.
이제 마을까지 다 왔어요.
벡스코 부근에 와서 중국집에 들어가서 해물 짭 봉 시켰는데 맛이 괜찮은 펀이었어요
벽에 보니까 tv조선 미스 트롯 내 딸 하지 프로그램 13회 출연 아라는 벽보가 붙어 있더군요.
일부러 찾아가지도 않았는데 유명한 집에 오게 되었네요.
계도 들었고 해물이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맛이 좋았답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바닐아 라때도 한잔하고 벡스코 역으로 가서 동해선 타고
해맞이 역에 내려 집으로 왔답니다
갈맷길 끝나고 나서 추석도 지나고 이럭저럭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그간에 고당봉 갔다 오고 이번에 장산 가고
오랜만에 걸어보니 또 다리가 허둥 하네요
이제 걷기 운동은 일주일에 3번 10000보 걷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30022보 걸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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