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모든 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고
북 많이 받으세요
저는 오늘 광안리 해맞이 갔다 왔어요
해맞이 갔다 온 지가 10년이 넘은 것 같아요
올해 해맞이가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아침 6시 8분에 해맞이 역에서 동해선 타고 벡스코 역에 내려 2 호선 갈아타고 광안역에 내려
15분 정도 걸어서 광안리 해변가를 갔지요
해변도로 건너 가지도 못하게 줄로 막아놓았어요
모두 다 남의 점포 앞에 서서 보고 있었어요 그때가 7시였어요
보이는 곳만 해도 민락동에서 이기대까지 인도에서 꽉 찬 샘이 되지요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30분 서 있었답니다
물론 사진도 한자리에서 찍었구요
정말 놀라웠습니다.
백사장은 비워놓고요.
도로애 높고 낮은 차가 다니니까 사진도 제대로 찍지를 못했어요.
동해선은 손님 부전서 부터 손님 가득 태우고 태화강 역으로 달렸어요
아마 해맞이하러 간절곶으로 갈 거 같았어요
추워도 재미는 있었답니다.
너무 몸이 얼어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답니다.
해맞이 사진 올려봅니다.
자세히 보면 실눈섭 같은 금음달이 주탑위에 뜨 있어요
아침 7시 20분에 새해가 뺄줌히 고개를 내 비칩니다
해가 점점 올라옵니다.
백사장에 못들어가게 컷트라인 처 났어요.
움직이면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여기서 30분 서 있엇답니다.
이때가 7시 37분 쯤 된거 같아요
겨우 지나가는 차를 피해 담았습니다.
그 화려한 회센타 건물도 아침이라 깜깜한 무소식입니다.
코로나19가이렇게 무섭나 보네요
남천동 쪽으로 쭉 내려와서 찍엇더니 광안대교 주탑 아래쪽이 되었네요
코로나가 아니였어면 광안대교 오색 네온불도 반짝 거렸을 텐되 잠잠 하고 조용합니다.
아무행사도 없고 조용한고 차분한 해맞이 였습니다.
주탑에 위에 해가 둥그러니 얺힐때가 멋이 있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왔어요.
너무 추워서 하루종일 누워 있다가 이제서야 사진 올렸어요.
사람이 살다보니 세상이 이런 상황도 올때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오늘은 5478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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