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오늘은 내 생일 날입니다

by 부산 사투리 2023. 10. 13.

지난10월 9일이 내 생일 날이였어요

오전에 남편 추모공원에 같다가 오후4시에 삼한축산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

4시정도 되어서 도착하니 거의다 도착 했어요

삼겹살 절인불고기 시켜서 먹었어요

추석에 모이고 이번에 또 모였어요.

 

저는 삼겹살 보다 절임고기가 먹기 편하다고 했드니 절인 고기부터 나왔어요

 

우리식구 11명이 다 모였어요

 

사위와 큰아들 입니다

 

 

친손주 랍니다

왼일로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외손주와 작은 며느리

 

딸괴 외손녀 입니다

외손녀가 이번에 경장으로 승진했다고 하네요

너무 기특한 외손녀 랍니다

 

 

고기를 맛있게 잘먹어니 보기가 좋았어요

 

노릇하게 구운 삼겹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우리큰 며늘이 입니다

화덕때문에 테불을 같이 붙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고기는 맛있다고 난리가 났네요

 

 

한사람도 안 빠지고 참석해서 아쉬움 없이 마음이 푸근 했답니다

 

이렇게 모여서 생일축하를 해 주어서 축하를 받았답니다

 

삼한축산 고기 너무 맛있어요

아들과 사위는 술이 취한 상태여서 대리운전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집으로 와서 술이 더 취하면 안된다고 며느리와 딸은 술을 더 내놓으면 한된다고

캐익과 과일만 내놓았어요

 

 

생일축하 노래부르고 정다운 얘기 나누고 놀았답니다

 

 

축하캐익 자르고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난리났네요

 

달달한 캐익괴 과일을 먹어면 술이 빨리깬다고 하네요

 

이렇게 놀다가 외손녀는 차몰고 빨리가고 사위는 놀다가 동해선 타고 갔어요

아들은 자고  이튼날 며늘애기는 또 찰밥을 하고 미역국 끓이고 생일상을 차렸어요

생각지도 않는 생일상을 두번이나 받았어요 

 

아침을 먹고 또 울산 암각화 구경을 나섰답니다

 

암각화 사진을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