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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통도사 매화꽃 나드리 지난 15일 딸과 함께 통도사 매화꽃 나들이를 갔다 날씨가 얼마나 따뜻한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너무 날이 좋았다 노포동에서 직행 타고 25분 정도 거서 통도사 터미널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갔다 추운 겨울 지나고 벌써 봄은 우라곁에 와 있었다 통도사 앞 천에는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딸냄이는 자갯을 벗어 들고 올라갔다 울창한 송림길을 걸어니 기분이 상쾌하다 입구에 바위 공원이라고 있는데 진짜 바위로 덮여 있다 가는 도중 정자가 있다 시냇물이 졸졸 통도사 가는 길에 산에 큰 바위마다 한자가 쓰여 있다 신기하다 올 때마다 보기는 했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다 통도사 절 입구까지 왔다 성보 박물관 앞에 매화꽃이 핀 것을 눈으로 보았다 성보박물관 입구에 사천왕인지 잘 .. 2024. 2. 17.
손자 손녀 같은날 중 고 졸업식을 했다 손자 손녀가 졸업식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2월 7일 같은 날 졸업식을 한다고 한다 아들은 손자 졸업식에 가고 며늘이는 손녀 졸업식에 간다고 한다 나는 가까운곳에 학교가있는 손녀 졸업식에 따라갔다 졸업식 시작 시간이 1시간 차이로 한다고 한다 욕심에 며느리가 딸 졸업식에 가서 사진만 몇장 찍고 아들 한테 간다고 한다 거제여중30회 졸업식이라고한다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오캐스트라 연주 손녀의 피아노연주와 친구들의 바이올린 연주가 너무 감미로웠다 손녀가 졸업장을 받아 나서고 있다 손자 졸업식에 가기위에 서둘러 친구들과 사진몇장찍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독사진을 담아 주었다 엄마와 같이 사진을 담아주고 서둘러 손자 졸업식 장으로 갔다 고등학교 졸업식장에 갔드니 늦게가서 식장안에 사람이 가득차서 들어가지 .. 2024. 2. 14.
우리가족 설날 아침 모습 제물은 작은 며느리와 함께 8일날 부전시장 가서 한꺼번에 장 봐 왓답니다 작은아들 식구는 금음 날 제사음식 준비해 놓고 집으로 가서 자고 아침 일찍와서 함께 제물을 정성들여 차리고 아들 둘이와 손자 손녀가 절을 하고 있다 저희는 설날에 떡국제사 모시기 때문에 조상님이 여러분이어서 떡국 그릇이 많답니다 아침에는 우리 식구 끼리 차려서 먹고 먹었어요 점심에는 딸 사위 외손주가 와서 함께 점심식사 했습니다 가족들이 오래간 만에 만나서 전날 저녁에 회거리 주문해서 숙성 시켜서 점심대 같이 먹어니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명절이 아니면 온식구가 모이기 너무 어려운되 함께 모여서 정다운 예기 나누고 오래간 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저의집 설날 모습 올려 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2024. 2. 14.
설날에 간단하게 먹을 동김치를 담았습니다. 요즘은 무가 크게 나와서 한 개만 해도 충분합니다 큰 무 한 개를 토막 설기을 했습니다 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둡니다 신화당을 약간만 넣어줍니다 무가 절여지는 동안 다시마와 말려놓았던 표고버섯 밑동을 넣고 육수를 냅니다 육수 를내서 식혀둡니다 한번 뒤집어서 모두 3시간 저려줍니다. 절여준 무를 소쿠리에 건저 놓는다 마늘 10쪽과 생강 작은 것 1톨을 저며 놓는다 마늘과 생강은 망에 넣어준다 김치동에 절인 무를 담고 중간에 마늘을 올리고 그 위에 무를 얻는다 다시 낸 물에 무 절인물을 합처서 간을 맞추어 위에 부어준다 알배추를 살작 절여서 같이 넣어준다 5일 숙성한 동치미 이렇게 담아서 오일만 실온에 숙성하면 간단한 맛있는 동치미가 완성됩니다 살날에 떡국 먹을 때 송송 설어서 먹으면 제격입니다. 오늘은 여기.. 2024. 2. 5.
냉이 굴국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은 냉이 굴 국을 끓여 먹었어요 오늘이 입춘이라서 어제 시장에 나갔드니 냉이가눈에 들어왔어요 입춘이면 봄 냉이가 향이 제격입니다 굴국이 생각나서 구입했어요 맛있고 봄향이 가득한 굴 국을 끓여 봅니다 냉이를 요정도로 구입해 왔어요 500구람 정도 멸치 다시마 다시물을 내서 된장 한스푼 풀어넣고 끓입니다 냉이는 깨끗하게 장만해서 흐르는 물에 께끗이 싰어놓았어요 통실한 굴도 500구람을 찬물에 소금 한꼬집 넣고 살살 행구면서 깨끗하게 씻어내어 소쿠리에 물기를 뺍니다 두부는 1/4모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애호박도 반 잘라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힙니다 냉이는 2번정도 잘라줍니다 다시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굴 냉이 호박 두부 순으로 넣고 한소끔 더끓여서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들깨를.. 2024. 2. 4.
감동글 부모 부모(父母) (다시 읽어도 감동입니다. 이어령교수) 00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죄수들에게 물었답니다. "세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그랬더니 두개의 대답이 가장 많았답니다. "엄마"와 "어머니"라는 답이... 왜 누구는 '엄마'라고 했고, 왜 누구는 '어머니'라고 했을까요? 둘 다 똑같은 대상인데... 그래서 또 물었답니다. 엄마와 어머니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랬더니,나중에 한 죄수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왔답니다. "엄마는 내가 엄마보다 작았을 때 부르고,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보다 컸을 때 부릅니다!" 즉, 엄마라고 부를 때는 자신이 철이 덜 들었을 때였고, 철이 들어서는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첫 면회 때 어머니가 오시자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부여안고 "엄마~!" 하고 불렀다고 ..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