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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 시42

진달래꽃 진달래꽃 /김소월/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ㅇㅏ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ㅅㅏ뿐히 저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달래꽃/김소월/시 2023. 5. 30.
벚꽃 활짝 피든날 벚꽃 활짝 피든날 /용해원/시 그대처름 어여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누가 나를 반기겠습니까 어쩌자고 어떻게 하려고 나를 끓어 당기는 것입니까 유혹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내가슴을 왜 불타게 합니까 그대를 바라보니 행복 합니다. 그대의 향기에 온 몸이 감사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술렁대고 잇습니다. 그대는 마음을 다 드러내 놓고 온 몸으로 노래 하는데 나는 무엇을 그대에게 노래해야 합니까? 2023. 5. 30.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용혜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너무 멋진 시를 올려봅니다./용혜원 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봄,여름,그리고 가을,겨울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있어 내 심장과 함께 뛰어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날마다 보고싶고 날마다 부르고 싶고 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어 사랑에 날들이 평생이라 하여도 더 사람하고 싶고또다시 사랑하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2023. 5. 30.
석양이 더 아름답다. 석양이 더 아름답다 2023. 5. 29.
향기로운 인생 좋은시 좋은글2020-11-23 16:34:48 향기로운 인생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의 당신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합니다 목향처름 난향처름 당신의 향기가 더 좋습니다 _좋은글 중에서_ 2023. 4. 11.
순천만에서 좋은시 좋은글2020-09-21 14:07:46 순천만에서 ◈ 최진만님 시 ◈ 아 언제쯤 또 순천만에 오리! 황화에 붉게 물든 홍조듼 서녁!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