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의 순정
-이원우님 시-
네 두른 털옷
누구의 선물일까
비출듯 속옷은
누구의 선물이고
네 모습 보기 위해
벗겨보고 싶어라
볼수록 보고싶은
너의 꽃 그 목련
속옷 벗는 날이
오늘 밤은 아니 겠지.
올봄에 저의 아파트 뒤뜰에 피었든 보라 목련이예요
흰목련은 다 지고나서 늦게 피더라구요 .
너무예뻣어요.
불벗님 고운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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