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삼계백숙을 해먹엇어요
◈재료준비◈
초복이 지난지 열을만에 중복이 돌아와
삼복을 다 챙길수는 없고 제일 덥다는 중복에
손주들 먹일려고 삼계 백숙을 을 햇다
남편은 옻나무를 넣고
삼계탕을 자주 해 드신다
손주들을 먹이기 위해 이번에는 옻을 넣지않고
백숙을 해보앗다
엣날 어른들은 두벌논매기 하고는 꼭 보양식을
먹었다고한다
살이 쫄깃한 토종닭 2마리,황기한줌,전복3마리
인삼 4뿌리,대추20개 밤4개,마늘3통 이렇게 준비햇다.
황기를 씻어서 물을붓고 달여서 굴물울 준비해 둔다.
각종 재료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먼저 닭은 흐르는 물에 여러번 께끗하게 씻어서
끓는물에 넣어서 한소끔 끓여서 물을 딸구어낸다
기름기를 제거해야 고기가 담백한 맛이난다
먼저 황기를 쌂아서 진한물을 우려내서 준비해둔다
기름기가 빠진 물을 버리고 황기우린물을 자작하게 붓고
각종 약재를 넣어 한시간 20분 정도 싦아 주면
맛있는 삼게 백숙이 된다
이렇게 먹음직한 백숙이 완성이 됬다
그런데 한가지 조심할것은 인삼을 머리를
자르고 넣어야 한답나다
저는 감빡해서 먹을때 잘랐어요,
삼게탕보다 찟어서먹는 백숙을 좋아해서
쫄깃한 토종닭으로 했답나다
닭죽 끓이기 위해 참살2컵을 불려났어요
야채도 준비하고
미리 죽끓일 재료를 준비해 둡니다
고기삶은 국물에 찹쌀 2컵을 넣고 냉동 보관해둔
전복도 설어넣고 끓이다가 당근 양파를 다저서 넣고
마지막에 잔파 송송 설어넣어면
닭죽이 완성 됩니다.
완성된 닭죽도 맛이 일품 입니다.
올여름 더위 거뜬이 이겨 나갈거 같습니다.
느끼한 고기를 먹을때는 마늘 장아찌나
양파 장아찌 곁드려 먹어면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답니다.
약주가 빠지면 않되겠죠
솔잎주 한잔씩.
이렇게 중복날 삼게백숙을 해서 손주들과 같이 먹어니
맛있다고 날리네요
올여름 기력충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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