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랑 해수욕장~일광 해수욕장 갈맷길 1코스를 다녀왔어요 부산에 가볼만한곳2021-05-10 05:27:23

공원길을 이리저리 걷다 보니 시원한 바닷가 길도 걷고 싶어

어제는 갈맷길 1코스인 임랑 해수욕장서 기장군청까지

걸어보기로 결심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택했다

집에서 대충 갈맷길 1코스 경로를 보고 동해선 타고

일광역에 내려 180번 타고 임랑 해수욕장

정류소에 내렸다

일단은 바닷가 쪽으로 걸어간다

임량 해수욕장이 나왔다

 

 

 

해수욕장을 나오니 왼편 멀리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보이고 오른편으로는

백사장이 더 길게 있어서 여기서부터 갈맷길 1코스로 알고 있다

여기서 왼편으로 건물 4, 다섯 지나면 가수 정훈희 카페 꽃밭에서

였는데 그걸 모르고 오른편을 돌아와서 보지 못해서 너무 억울했다

늘 한번 가보고 싶었든 카페였는데 집에 와서 지도를 보니

바로그 곳까지 갔었다

 

쭉 걸어 나오니 점포마다 조용하고 민박집이 많이 보인다.

 

해수욕장 끝자락에 행정 봉사실이 있다

해수욕장 폐장이라고 되어 잇다

.

 

 

 

더 옆으로 나오니 갈맷길 1코스 인증 대가 보였다

처음 본다 신기하다

나도 종이조각 꺼내서 한번 찍어 봤다 수첩은 아니지만....

 

해수욕장을 빠져나와 공원길을 걷는다

 

 

화려하지 않은 순박한 고향마을 꽃 찔레꽃

 

붉은 찔레꽃

다시 바닷가 길로 문동항 처음 길이라 사진을 보고 어느항인지 잘 모르겠다

 

 

여기는 칠암항 물이 좀 빠진 거 같다

바다에 해초들이 다 드러났어요

곳곳에 등대가 많이 있다.

 

칠암은 거의다 횟집이 줄 비하다

옛날에 직장 다닐때 단체로 회먹러 몇번 왔었는데

그때는 차만타고 와서 회만 먹고가니 주위 경치가 어떤지도

몰랐는데 몇십년이 지나니 어디가 어딘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횟집 안에 사람이 없다

그래도 일행만 있으면 회 한 접시 하고 싶다

혼자서는 용기가 나지 않는다.

여기는 기한괘석이들이 많다 너무 멋진 곳이다

저 멀리 맞은편 고리원자력 부근 임랑 해수욕장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여기가 신평 소공원 정자가 있는 곳이네요

배 모양 전망대도 있고 여기 공원에 않아 바라보는 바다 너무 시원하고  좋을 거 같다

 

살 작살작 걸어도 계속 걸어니 다리가 불편해서 쉬어봅니다

그래도 경치가 빼어나니 다리품 파는 건 억울하지 않다

길이길이 추억을 남겨야지 이 좋은 곳을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흐뭇한 기분이다.

 

바다와 바위가 너무 조화로운 신평 소공원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렇게 걷는 묘미가 있기에 갈맷길이 많이 생기나 봅니다

광안리 태종대 송도 바닷가 많이 같지만 이 길은 처음이라 너무 좋다는 느낌이 연속 들게 한다.

 

카페한곳을지나간다.

 

피라칸 샤스곷

여기가 동백리 해역이라고 한다

바다에 숲을 조성한다고 하네요

뉴스에서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오월 10일이 바다 식목일이라고 합니다.

 

등대가 멀리서 보니 방파제가 알룩달룩 에뻐서 와본다.

 

맞은편은 빨간 등대

 

등대 앉아서 지나온 등 대길 바라본다.

 

여기서 저산 아랫길을 쭉 걸어가야 한다.

 

이부근에는 예쁜 카페도 많다

 

다시 도로가로 걸어 나오니 용주사란 절이 보인다

 

여기는 또 다른 절인가 봐요

해동 성취사란 절입니다

 

해풍과 태풍에 소나무가 많이 상했나 보다

잎이 많이 망가 젔어요

 

도로를 쭉 걸어오니 울창한 소나무 경치도 좋고 도로가에 철쭉이 너무 예쁘요

 

송림길 대코길이 너무 운치있어요.

여기는 바닷가 탠트를 칠 수 있게 허가가 났나 봐요

 

송림길과 바다가 어우러져 이구간이 하이라이트 구간이라 생각이 든다.

 

갖고 간 간식을 먹었는데 소박한 식당 들깨칼국수가 눈에 들어와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건너편 학리가 살짝 보이는데 일광 해수욕장 끝터머리에 왔다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길가에 장미꽃도 너무 예쁘다

 

이 꽃 이름이  목 마가랫꽃이 너무 예ㅃ개 피어잇다 

너무 예쁜 꽃이

일광다와서 그 유명하다고 하는 찐빵 5000 원주고 쌋는되 사진은 깜빡 했네요

기장군청까지 가야 말맷길 1코스인데 다리가 아파서 못 가고

일광 와서 동해선 타고 집으로 왔다

갈맷길 체험 멋진 곳을 걷고 오니 정말 마음이 개운하고 좋았어요

오늘 갈맷길 체험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