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부산 갈맷길 4코스 2구간을 다녀 왔습니다 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7-03 17:00:12

지난 수요일 걷고 싶은 부산 갈맷길 4코스 2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타고 중앙역에 내려서 17번 버스를 타고 감천항 부두에 내려야 하는데

한 정거장 더 가서 5 부두 앞에서 내려 인증대를 찾어니 없어서

회사 경비실에 물어니 한 정거장 더 올라가라 해서

올라갔는데 그래도 보이지 않아 중앙부두 경비실에 물었더니

버스 정류장 맞은편에 있다고 해서 조금 올라가서 맞은편에

인증 대가  있었다

조금 커브가 되어 있어서 보이지 않았다

인증대에 도장을찍고 걷기시작 한다.

 

 

감천항 중앙부두 정문

버스 17번 타고 한정거장 더 가서 5 부두 가서 내려서 도로 올라왔어요

경비실에 가서 물었더니 정류소 맞은편으로 가라고 해서 조금 올라가서

시작 인증대에 도장 찍었답니다.

 아침부터 실수를 해서 도장만 찍고 나중에 사진을 찾으니 사진을 안 찍었어요

그래서 수첩을 대신했어요

 

부두 담벼락에 고기 모양이 너무 예뻤습니다

울타리가 높아서 별다른 볼거리는 없었어요.

산나무 같아 보이는데 당산나무 치고는 좀 작아 보입니다.

 

부두에 공장들이 너무 많았어요

여기서부터 산길로 접어듭니다.

 

외롭게 산갈을 한참 걸엇습느다.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 1분도 못만낫어요

머리끝이 하늘로 올라갔어요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무서워서 죽을번 햇어요.

여기 인증대에서 젊은 여자분들을 두 사람 만났어요

얼마나 반가운지

저를보고 나이드신분이 혼자서 이렇게 다닌다고

대단하다고 하네요

몰운대까지 간다니까 아래 길을 가리키며 내려가라고 해서

그 길로 따라 내려갔다.

 

산을 내려오니 공장도 보이고 도로도 있다.

보라섹 리본이 어찌나 반가운...

 

 

맞은 편에 다대포도 보이고 몰운대도 보인다.

 

여자분들이 나무 계단을 내려가라고 해서 이길로 간다.

 

중간에 바위가 길을 막고 잇다

비켜서 내려간다.

이렇게 맑은물은 처음본거 같다.

동네를 지나고 학교를 지나고 통일아시아드 공원에 왔다

88 올림픽 때 북한 미녀 응원단을 싫은 배가 다대포 항에

도착해서 경기를 치르고 간 곳이라 기념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경기 사진들이 걸려 잇다.

여기는다대포 항이다

여기서 바로 나가지 않고 오른편 골목길을 향해 갔다

 

여기는 다대포 회센타 앞이다

좀 더 걸어오니 다대포 어판장이 나욘다

싱싱한 회거리가 눈길을 끈다.

 

다대포 앞바다

목재를 샇아 놓았다.

몰운대 가는 입구가 보인다.

여기에 4코스 2구간 마지막 몰운대 인증 대가 나온다.몰운대 화대로 가야한다

 

 

넓다란 공터가나오고 의자도 놓여저 있다

뒤 따라 오든 부부가 여기애서 간식을 드실 준비를 하나보다.

 

처음 부산 와서 멋도 모르고 홍합 따러 온다고 다대포까지 친정 엄마하고

애기 업고 온 적이 있는되 꼭 이 장소 같기도 하다.

유심히 살펴보았다.

 

여기가 화손대 인가보다

바닷물도 맑고 경치도 좋아. 휴일 나들이는 제격인 거 같다

이리저리 훌쩍 돌아보고 빨리 가야 한다.

 

아렇게 빼어난 경치 어디에서 볼수 잇을가?

자갈 마당이라고 하는데 마당에 자갈이 깔려 있다

 

오는 길에 누각 같은게 있는데 들어가지 마세요 해서 그냥 지나왔다.

 

소나무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맑은 공기 한 목음

마셔본다.

몰운대 한 바퀴 돌고 나오니 다대포 해변공원이 보인다.

 

마지막 인증대에서 도장을 찍고 해변공원을 둘러본다.

 

바닷물이 들었다 나가는 강 같은 곳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단장이

되어 있어 사진 몇 장 담아본다.

나무도 특이해서 한컷 합니다.

 

오늘도 갈맷길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면서 오늘도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걸은시간시간:4시간 51분

거리:12,5km

갈음 29,100보 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