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봄이 되면 보는 꽃이지만 볼 때마다 새롭다
아무리 보아도 지치지 않는 봄꽃이다
꽃이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간다
날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이다
봄꽃은 만개해서 오래가지 않어니 지기 전에 예쁜 꽃 담아두려고 매일 동서남북을 바쁘게 다니다
멀리는 가지못하고 가까운 부산에만 다닌다.
오늘도 유채꽃 나들이를 갔다
유채꽃 하면 강서 대저 생태공원이다
유채꽃을 뉴스나 수시로 탐색해서 만개할 무렵에 찾아간다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은 올해는 반 정도만 파종을 했다고 한다
2년에 걸쳐 갈아엎었는데 올해는 축제는 안 하지만 시민들의 관람은 말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2년에 걸쳐 갈어업어서 얼마나 안타까워했는지 올해는 볼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반가웠다
드디어 오늘 다녀와서 소감을 올려봅니다
참작해 보시고 유채꽃구경 오셔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서구청역에 내려서 도로 건너편이 분홍색 복숭아꽃이 예쁘게 피어서
아직까지 지지 않고 있어서 담았습니다.
생태공원 입구 쪽에 대밭길에 벚꽃이 예쁘다.
낙동강변 30리 벚꽃기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낙동강 하구뚝까지랍니다.
저는 돌 담풍 꽃을 엄청 좋아하는데 돌담풍 꽃이 모둠으로 있다
이 꽃도 놓칠 수는 없다.
드디어 유체 밭에 왔다
옛날처름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3년 만에 보는 유채꽃이 너무 반가웠다
틈틈이 다른 곳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대저 생태공원 유채꽃은 고유 부랜드가 다르다.
하얀 뭉게구름은 너무 예쁜데 호박꽃은 별로네요.
오늘도 날이 살랑했어요.
꽃은 화사한데 날은 차가운 봄입니다.
제각기 포즈 잡고 제각기 난리 났네요.
옛날보다 규모가 반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보기엔 많이넓어보이네요.
3호선 전철이 다니는 구포대교 아래
건너편 삼락 강변길에 만개한 벚꽃이 길게 뻗어있군요.
내일은 또 저기에 갈 작정이에요.
위에 보이는게 생태공원 대밭길인데 색감이 아직 청색이 나지 않아요.
낙동강 벚꽃 30리 길에도 벚꽃이 만게햇어요
여기서 약간 꼭대기만 보이는군요.
하얀 뭉개구름이 작품이군요.
꽃만 보는것 보다 구름까지 감상하면 더 좋은 작품입니다.
이 정도면 만개했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보면 너무 예쁘요
날씨가 살랑해서 그런지 오늘이 토요일인 만큼 사람이 예년처럼 많지는 않았어요
아직 만개하기에 이르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같아요.
이때가 제일 예쁠 때랍니다
시들리한 지는 꽃이 섞기면 예쁘지 않어니까요
이렇게 예쁠떼 서둘러 구경 오세요
지하철 구포역에서 첫 번째 역 강서구청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유체 밭이 나온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13,959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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