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2코스 2 구간인 민락동에서 가기엔 너무 무리할 거 같아서
그냥 131번 버스타고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출발해 해변길로 가기로 했다
스카이워크에 한번 둘러보고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갔다
작년 7월에는 이기대 장자산 숲길을 걸었다
너무 더워서 숲 속을 걸어니 시원하기도 하지만 바다를 보지 못하니 갑갑하기도 했고
이기대 둘레길은 걸어 본 지 7,8년은 된 거 같다 그때는 길도 좋지 않고
갔다 오는데 혼이 났다
요즘은 대코 길이 너무 잘 되어 있다고들 해서 가보기로
했는데 정말로 나무 대코 길을 잘해 놓았더군요
정말 옛날보다 힘들지 않고 다녀왔어요
해맞이 공원에서 살 작살작 올라갔답니다
이기대는 볼거리가 많답니다
해맞이 공원에서 올라가면 전설이 많은 농바위도 나오고 넓은 공연장 어울마당이 있고
수정 같은 샘 우물도 있고 송두 말도 있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곳이 랍니다
갈맷길 2코스 2구간에 속한답니다.
버스에 내려서 제일 먼저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가까운 돼서 오륙도를
담아 봤습니다.
오륙도가 겹처저서 2개로만 보입니다
선착장에는 갈맷길 안내판도 있고 갈맷길 2코스 2구간 종점 인증 대도 있답니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도 있답니다.
스카이워크 아래쪽에 동해와 남해 경기가 있는 곳이 랍니다.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를 가려놨어요.
멀리 해운대 엘시티 건물과 달맞이 언덕이 보입니다.
해맞이 공원 주차장
민들레 군락지
해맟이 언득 생태공원
해맞이 공원에 올라왔어요 내려다보니 너무 아름답고 시원합니다.
여기부터 둘레길 접어들었어요
설설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대크길이 너무 가파릅니다.
농바위 쪽으로 돌아왔어요.
계단을 내려다보니 마음이 아찔 합니다.
멀리 해운대 달맞이언덕이 보입니다
파도가 부서지면서 일어나는 하얀기포 예술입니다.
지나온길
뒤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풍경입니다
지칠 법도 한되 너무 즐거운 길입니다.
멋진 대크길
오르막길
어린이도 즐겨 찾는 이기대 산책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정 같은 맑은 물 옹달샘이 나와요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손이 시리도록 차가워요.
놀라지 마세요 마린시티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엘시티
해운대뷰가 끝내줍니다.
우리부산 맞나요
어울마당이 나왔어요
여기서 빵과 우유와 간식을 먹고 쉬어 갑니다
갈맷길 2코스 2구간 어울마당 인증 대가 보입니다.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 어찌나 고운지 담았습니다.
갈맷길 걷다 보면 좋은 시 글귀도 만날 수 있고 마음의 양식도 채울 수 있어요.
발지압 하는곳
이풍경 이경치 어찌할가요
말씀좀 해보셍요
길이 이렇게 잘 되어 잇답니다.
돌아본 지난 자취 바다와 산 바위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
너무 아름답습니다.
ㄱ광안대교가 눈앞에 나타났다.
이기대길 하이라이트 흔들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흔들어 보는 재미없을 수는 없겠죠.
여기서 추엌을 한컷
이기대 끝자락이 다된 거 같아요
동생말 까지는 않았습니다.
이기대 갈맷길 걷고 힘은 들었지만 가뿐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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