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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강서구 연지공원 나들이 부산에 가볼만한곳2021-08-03 05:07:24

by 부산 사투리 2023. 4. 17.

날씨가 찌는듯한 더위에도  한가하게 집에서 시간 보내기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

한더위는 피해서 공원길을 나선다

목적진 연지공원 손자들 어릴때 지네 아빠가 애들 데리고 연지공원 갈 때

같이 따라간 적이 있다

벌써 15년 가까이 지난 것 같다

연지공원 어쩌다 tv에 나올 때 보며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요즘 갈맷길을 멈추고 있는지라 공원이라도 찾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에 가 보았다

 

 

그때는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길이 넓지 않았던 거 같은데

걷기 편하게 길을 많이 넓혀 놓았다

등나무 아래 밴치도 있고 여러 군데 밴치가 있어 앉아서 펀이 쉴 수 있어

좋은 장소 이기도 하다.

 

연못은 그대로인 것 같고 주위에 이모저모가 많이 바뀐 거 같다

뜨거워서 이리저리 헤매지는 못하고 밴치에 않아 더위를 식히고

쉬엄쉬엄 둘러보았다

 

 

그런데 저수지 가까이 못 들어가게 금기 줄을 처 놓았다

구석구석 금줄을 처 놓았다.

 

등나무 밴치가 너무 잘 되어있다.

등나무 밴치가 마주 보고 잇다

코로나 19때문에 사람은 그의 없는 편이

 

작은 연못이 또 하나 있는데

가에 소나무가 너무 멋스럽다

잠시 중단했든 분수가 힘차게 시원하게 뿜어 올린다

 

세월이 흐르니 모든 게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5년이 흐른 지금 연지공원은 연못은 그대로 지만 주위 환경은 많이 변한 거 같다

 

아무도 오지않은 공원에 꽃들만 예쁘게 피어잇다

 

이린이 놀이터도 텅텅 비어있다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지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지공원 나들이하고 더위도 식히고 3호선 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시간 :2시간 40분

걸음:15224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