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집에서 둘째 날이다
오늘은 또 청도 읍성으로 놀러 가자고 한다
하룻밤만 자고 오려고 했는데 또 읍성으로 가자고 해서
또 따라나서게 됫다
금요일은 휴가를 내고 토 일요일 가지 같이 놀러 다니 자고 한다
집에서 11시 정도 되어서 출발을 했다
청도 읍성을 간다고 한다
청도 읍성에 도착했다
여기도 볼만한 곳이 있어 보인다.
성이 오래되어서 허무러진 것을 재 건축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정성스럽게 일부분 샇았는게 표시가 났다.
솜 같은 뭉개구름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큰 연꽃밭도 고 정자도 보인다.
황금 들판에 정자가 어울린다
성 안에 마을은 너무 정갈하게 보인다.
뭉게구름이 아름답게 드리워진 마을은 더욱 정감이 흐른다.
성안에 마을도 다 둘러보고 했는데 빈 집도 많이 보였어요
정교하게 쌓은 읍성
그 옛날 국민들은 왜적을 막기 위해 얼마나 힘을 들여 성을 쌓았을까
참 대단한 선조 들입니다.
여기는 곤장을 맞는 장면도 재현해 놓았어요
너무 끔찍합니다.
엉덩이에 피멍이 들었어요
죄를 지으면 이렇게 곤장을 때렸나 봅니다
며느리와 아들이 서로 곤장을 체험해 봅니다.
길게샇은 청도 읍성
옛날 장독대
그름이 동물들 머리처름 올라왔어요.
민속 카페가 한옥으로 되엇더군요.
한옥으로 된 카페가 너무 예쁩니다.
연밭이 잇고 정자도 있는데 아들 내외가 읹잇네요.
청도 읍성에도 동문 서문 다 있나 봅니다
동네 안박으로 이곳 저곳 다 찾아 다닙니다.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볼거리를 만났습니다.
옛날 석빙고라고 합니다
아주 돌을 신기하게 연결해서 엊저 낳어요
엣날에는 여기서 얼음 보관을 했다고 합니다.
청도 향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주 오래된 고목나무도 있어요.
청도 반시 청도 소싸움도 유명하지요.
청도 반시는 씨도 없다고 하더군요.
정겨운 시골풍경 청도 반시가 알려주네요.
청도읍성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마을 구경도 하고
한적한 마을 가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돌담에 담쟁이가 담풍이 예쁘게 들렀어요
계절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
날씨 좋은 날에 가족과 함께 청도읍성 구경하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다음은 김해 봉화마을로 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14,986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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