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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충렬사에 봄 꽃 소식 알려드립니다.부산에 가볼만한곳2022-03-26 22:10:20

by 부산 사투리 2023. 5. 3.

오늘도 봄비가 오고 나서 꽃소식이 궁금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로 나들이 나갔답니다

동해선 타고 안락 역에 내려 충렬로 쪽을 나가면 바로 충렬사가 보인답니다

지난 여름에 가니까 정문을 폐쇄해 놓아서 들어가 보지 못하고 되돌아온 적이 있는데

 오늘은 문을 활짝 열려있었다

그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걷에보이기는 휑해 보였지만 안으로 들어가

완쪽으로 돌아가니 목련이 활짝 피어 있었고 벚꽃도 활짝 피고 산수유도 수양벚꽃도 모두 만개한 상태다

오늘도 즐거운 봄나들이 즐기고 왔답니다.

 

 

정문에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산책길이 산 정산까지 나 있다

들어가자마자 하얀 목련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개화 준비 90%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만개한 목련도 너무 예뻤어요

 

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요.

 목련은 언제 봐도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목련은 보기가 드물었어요.

아무리 자주 봐도 지치지 않는 답니다.

 

충렬사에 목련이 장식을 했어요.

해마다 이곳에 목련보러 오기로 점찍었어요.

 그뿐인가요 벚꽃도 피었어요.

 

여기는 수양벚꽃이에요

너무 멋있어요

축느러진 가지가 멋있어요.

 

산수유는 너무 활짝 피었어요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차를 타고 오다 보니까 온천천에도 벚꽃이 개화하고 있더군요.

 

 너무 예쁜 꽃입니다 이름을 모르겠네요.

 

 

노란 꽃도 너무 예쁘요.

 

여기는 지압보도

한번 신발 벗고 걸어보니 발이 아파서 포기했어요.

 

 

 

 

뒤로 오니까 목련나무가 많이 있네요.

하나같이 다 예쁘요.

 

경건한 마음으로 저도 참배하고 방명록도 남겼습니다.

 

목련이 왜 이래 예쁜지....

 

충렬사는 소나무가 예술입니다

올 때마다 감탄합니다.

 

 

아래로 내려다본 모습

 

엎문으로 들어ㅓ오면 본전이 잇지요

 

 

 

 산책 나온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벚꽃이 새봄 꽃이라 마음이 상큼해집니다.

 

이 꽃은 모과꽃 같은데

봉오리 많이 맺혔어요

꽃피면 얼마나 예쁠지...

연못에 금붕어와 목련꽃이 운치도 있고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목마가랫이 빵긋빵긋입니다.

나 이쁘 하네요.

 

 

충렬사 한 바퀴 돌고 정문에 나왔습니다

요기는 정문 앞이랍니다.

 

봄꽃이 지기 전에 봄나들이 많이 많이 다녀야 해요

오늘도 아침에는 구름이 많아서 집에 있기로 했는데

오후에 날이 맑아서 또 봄나들이 나서서 봄 꽃구경 잘했답니다

다음 꽃소식도 전해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9,261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