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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님/시 담쟁이 좋은시 좋은글2016-05-29 05:14:57 도종환 님 시 담쟁이 올려봅니다. 도종환 /시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시/담쟁이 2023. 3. 21.
풍란대엽 석부작 꽃을피웠다 우리집 배란다 정원2016-05-24 23:42:45 배란다에 풍란대엽이 더디어 꽃을 피웠다 해마다 꽃을 피워주니 너무 예쁘고 기특한 꽃이다. 제가 소꿉장난처럼 석부작 흉내 내어 만든 작품이랍니다 틈틈이 담아두었던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대엽 풍란이 드디어 꾳이 만개 햇습니다 요 꼬맹이도 필려고 하네요. 요렇게 준비해서..... 안방 배란다 부겐 베리도 예쁘게 피었어요 춘란 대엽 만개한 모습 올려 봣습니다 2023. 3. 21.
컴반 성지곡 수원지 나를이 컴퓨터반 모든사진 ,영상2016-05-20 21:09:53 동료 몇명이 수업마치고 12시에 성지곡 수원지 나들이에 나섰다 너무 공기좋은 수원지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 하루 보내고 왔다. 수원지 입구 보리밥 부페에서 점심을 먹고 .... 올라가는 길 대크길로 올라갑니다. 공기가 솨한 느낌이 온몸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모두 컴퓨터반 회원들 입니다. 가끔은 12시에 수업마치고 수원지에 옵니다. 나무사이로 수원 못을 스치며 지나갑니다. 수원지를 끼고 한바퀴 돕니다. 가는 내내마주보고 이야기 나누고 정겹기도 하고 제미도 있답니다. 수원지 제일위에 자리 잡아서 돛자리 펴고 간식을 먹어요 각자가 한가지식 가지고 온 과일을 내 놓고 과일깍아서 먹고 이야기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답니다. 여자들 끼리 찍을려는데 꼭 남자분이 끼일라고 하네요 즐거움은 끝이 없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2023. 3. 21.
사월 초파일 부산초읍 삼광사에 다녀오다.부산 에 가볼만한곳2016-05-15 04:30:00 사월 초파일 부산초읍 삼광사에 다녀오다. 해마다 사월 초파일은 기장 용궁사를 가다가 올해는 가까이 있는 초읍에있는 삼광사를 다녀왔다 몇년만에 가보는 삼광사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절도 자꾸만 지어서 한동내 갗이 보였다 삼광사의 표정을 올려봅니다 불교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실천하는, 삼광사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천태종 제2의 사찰이다. 1986년에 창건하였다. 수림이 울창한 백양산 자락에 포근히 자리를 잡은 삼광사는 부산시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여 동 터오는 아침햇살이 눈부신 곳이며, 관음기도 도량으로 24시간 사찰을 개방하여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를 실천 수행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하도 사람이 들어다보고 잇어서 들어다 봣드이 절옷이 불티가나게 팔리고 있다. 집에서.. 2023. 3. 21.
아파트 뒷뜰에 자몽련 뒤늦게 올립니다.나의 일상 이야기2016-05-13 22:36:07 올봄에 저의아파트 뒷뜰에 피었던 자몽련 사진을 담아두었다 미처 올fl지못한 사진 이제야 올려봅니다 너무 에쁘서.... 아래사진은 경찰청 녹지광장 자목련 입니다. 시청로비에 꽃꽃이 전시회 같다나오다 너무예쁜 자몽련을 만나서 담아두었 답니다. 올봄에 저의아파트 뒷뜰에 피었던 자몽련 사진을 담아두었다 미처 올지못한 사진 이제야 올려봅니다 너무 에쁘서.... 틈틈이 찍어 두었든 사진 모아서 올려봅니다 목련 그늘아래서 조정인 님 /시 목련 아래를 지날 때는 가맘 가만 발소리를 죽인다 마른가지 어디에 물새알 같은 꽃봉오리를 품었었나 툭 툭 껍질을 깨고 꽃봉오리들이 흰 부리를 내놓는다 톡톡, 하늘을 두드린다 가지마다 포롱포롱 꽃들이 하얗게 날아오른다 목련 아래를 지날 때는 목련꽃 날아갈까 봐 발소리를 죽이다. 조정인.. 2023. 3. 21.
5월 5일은 아들 딸 사위 손주와 밀양 큰아들 집으로 우리가족 일상이야기2016-05-06 22:30:00 5월5일 어린이날 작은아들네 식구와 딸네식구와 밀양 큰아들 집으로 놀러같다 그림같은 집은 아니지만 조그만한 27평 짜리 집을지어 4월 6일날 입택을 했다 시간맟추어 함께 갈려니 좀처름 시간 맟추기가 어려워 5얼5일을 잡아서 가기로한 모양이다. 아침 여덟시에 밀양으로 출발 했다. 집앞에 200m정도 걸어나오면 이러게 맑은 강이 흐르고 주위의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들과 사위는 낙싯대 드리울 자리를 물색하고 잇다 우리손주 외손주 즐거워한다. 손녀는 아빠따라가면서 제잘거리고 아빠는 설명하고 답변해 준다. 어른과 아이를 모두가 신이 났다. 손자는 돌 팔매질도하고 형아 동생 은 다정하게 입주한지 1개월이다. 창문 가리게가 외.이런건지 모르겟다. 여기는 다락방인데 엄청 너르다. 손주들은 다락으로 올라왓다 집만달랑 .. 202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