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냄이가 작년 7월21일 날 외국여행 6박7일로 가고나서 추어탕을
끓여서 사위한테 같다 주었어요
날이 많이 더워서 끓이는데 힘은 들었지만 사위를 위해 끓여서
같다 주고나니 사위한테 전화가 와서 어머님 추어탕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해서 마음이 너무 흐뭇했답니다.
제가 추어탕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미꾸라지2kg
국거리: 토란줄기 300g, 숙주나물300g, 고구마 줄기200g, 얼가리 배추 한단,부추200g
양념; 파, 마늘, 붉은고추 ,청량고추, 방아잎, 죄피가루,마른고추가루 들께가루.
처음에 미꾸라지를 사와서 망사망에 넣고 소금한줌 넣어면 미꾸라지가 놀라서 온통
놀라고 따가와서 발동을 합니다 그럴때 스스로 문질러서 께끗하게 씻어 집니다
장갑을끼고 문질러서 미끈거림이 빠지도록 문질러 씻어줍니다
또 호박잎을 첩첩이 덮어서 박박 주물러 씻어도 됩니다거품이 안 나올때까지 행궈 줍니다
께끗이 씻은 미꾸라지를 솥에넣고 물을넉넉하게 부어 푹 고아줍니다
미꾸라지는 수입산은 잘 무르지 않습니다
국산 미꾸라지는 맛도좋고 엏게기도 수월합니다.
이렇게 잘고아진 미꾸라지를 소쿠리를 큰 다라이에 받치고 부어서 주걱으로 어께어 줍니다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어께주면 나중에 뼈만 남게 됩니다.
더 알들하게 거러기 위해서 물에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이렇게 뼈만 남게 됩니다
다들 믹서에 갈아서 쉽게 끓인다는데 추어탕은 고기살 입자가 싶이는 맛이 있어면 훨신 맛이 좋아요
믹스에 갈면 물처럼 되어 버려요.
저는 아런 방법을 끓입니다.
건대나물도 한번 삶아서 께끗이 씻어서 5센치 길이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고사리도 넣는되 이번에는 고구마 줄기를 넣어 봣어요.
이렇게 얼가리 배추를 삶아서 준비하고 숙주 나물도 준비하고 부추도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설기하고 준비했어요.
배추시래기 덤성덤성 설어서 큰그릇에 담고 된잘3숫갈 얼금망에 담아서 걸러줍니다
된장넣은 시레기를 손으로 자박자박 뭍혀서
준비해 둡니다
미꾸라지 거른물을 큰 솥에 붓고 7부정도 물을맟추고 팔팔 끓어면 시래기 넣고
또 끓어면 토란줄기 넣고 고구마줄기 넣고 마지막에 숙주나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마지막에 대파 넣고 들가루 사진이 빠젓어요 들께가루 넣어면 완성입니다
마른고추가루 홍고추 청량고추 미리 조금씩 넣어줍니다.
된장이 들어가긴 했지만 간이 부족하면 간장 소금으로 추가 간을 맟춰야 합니다.
국이끓을동안 양념 재료를 손질합니다.
물기 뺀 방아잎을 다듬어서 곰게 채를설어 줍니다.
횽고추 청량고추 다지고 마늘다지고 부추는 송송 설고 산초는 분쇄기에 갈고
준비 했어요.
방아 ,부추,홍고추 청량고추,마늘,산초가루 준비해서 봉지에 따로넣고
추어탕 한찜통하고 사위한테 보내줬답니다.
딸이 여행가서 돌아 올때까지 반찬을 해 줄려니 적당한 반찬이 없어서
추어탕을 택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추어탕이 완성 되었습니다
음식은 간이맞아야 제맛이 납니다
정성들여 간을 맟춰야 합니다.
다 끓여서 저도한번 밥차려서 먹어 봣는되 맛이 좋더군요
여름에 보양식입니다.
한거번에 더 많이 끓일수가 없어서 옆라인 아들래가 서운해 할까봐
똑 같은 방법으로 또 한번 추어탕을 끓여서 같다 줫답니다
부모 마음은 한쪽으로 솔리면 안되겟죠.
불친님도 추어탕 이런방식으로 맛잇게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정말 보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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