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을 둘러보고 서둘러서 경주를 향해서 달려가서 안압지 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화려한 불빛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안으로 들어갔다
휴일이 아닌데도 젊은 사람이 많았다
시간이 여유가 없는지라 서둘러 표를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는 임해전 너무 아름다웠다
또한 나무들도 조명을 받아 안압지에 비친 반영 또한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10시까지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남은 시간에 첨성대 월정교 까지 가야 한다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고 중간쯤 까지 보고 사진 몇 장 담아본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대표적인 고대 한국 건축물 중 하나이며, 통일신라 정원 양식의 원형이 잘 보존되었고 당시의 건축, 생활양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 보통 한국의 다른 고대 유물들은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 많은데, 이곳에서 나온 유물의 특징은 문고리, 옷걸이, 가위, 빗, 출퇴근 카드로 쓴 목간, 젓갈 제조일자 꼬리표, 실제로 쓴 각종 그릇 등 온갖 실생활 용품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모셔온 글)
이렇게나 아름다운 경주 월지 야경입니다
경주는 자주 와 보았지만 혼자라서 야경을 구경 못해서 아쉬움 이 많았는데
오늘 보니 너무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이다
복원할 때 건물 3동만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동궁은 왕세자의 거처이고 월지는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월지의 풍경이 고 저녁하고 너무 아름답다
나무들도 조명을 받아 물에 비친 반영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평일이 아니면 사진딤기에 무척 힘이 들었을 텐데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빠르게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더 아름다운 월지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첨성대와 월정교 까지 보고 가야 하기에 이리저리 둘러보고 서둘러 나왔다
조명비 친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군요
이사진은 아들이 찍어준 사진인데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네요
조감도 같기도 하고
멋진 안압지 구경을 마치고 첨성대로 갑니다
천천히 구경했으면 좋을 텐데...
너무 아쉬워요
현존하는 첨성대 중 대표적인 것은 신라시대 경주에 있었던 것이다. 별을 보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목적이 있었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법(曆法)을 만들거나 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별이나 일월오성(日月五星: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서 가까운 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의 다섯 행성)의 운행을 관측하는 것이다.
대릉원 남문 앞에 주차를 하고 첨성대로 왔어요
낮에만 보았든 첨성대 조명을 받어니 너무 촌색씨 처름 순수하게 아름답군요.
이리저리 휘리릭 제각기 야경 사진을 담아 봅니다
첨성대 야경을 구경하고 월정교를 향합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까지 진행된 두 번의 복원 설계를 위한 자료수집과 발굴조사를 통해 나무로 된 다리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사로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의 교량 복원이 완료되었다. 2016년 4월부터 시작된 다리 양 끝의 문루(門樓) 2개 동을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 4월 준공되었다. 문루(門樓) 2층에는 출토된 유물과 교량의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을 설치하여 월정교의 역사와 복원 과정 관련 영상도 상영한다. 경주시의 신라 왕경 8대 핵심 유적 복원 정비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완성된 월정교 복원 사업은 이후 진행될 황룡사, 신라왕궁, 쪽샘지구, 신라방 등의 복원 정비 공사에도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모셔온 글)
월정교 남문 앞에 주차를 하고 월정교 야경을 감상합니다
월정교도 낮에는 몇 번 보았지만 야경은 처음이다
조명을 받은 월정교 너무 아름다웠어요
늘 월정교 야경이 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야 아들 덕분에 월정교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소원 풀이를 했다
혼자서 경주에서 야경보고 부산까지 가려면 너무 두려워서 엄두를 못 냈지요
내부를 왔다 갔다 걸어봅니다
월정교는 시간 제한이 없어니까 마음이 푸근 하네요
조명이 비친 월정교 반영이 너무 아름답군요
복원하는데 5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궁궐에서 남산을 드나드는 다리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원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더군요
오늘 부산에서 12시에 나서서 31번 국도를 타고
1월 1일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 가고
또 출렁다리가 있는 울산 대왕암가고
또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첨성대 야경 월정교 야경까지 구경하고
오늘 일정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왔으면 천천히 둘러보고 여유 있게 구경을 하고 왔을 텐데
시간이 쫓겨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
그래도 아들 딸 며느리와 함께라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는 시간 넉넉하게 잡아서 다녀왔으면 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7532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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